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쿠팡이츠 쇼핑'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GS리테일은 이번 제휴로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국내 주요 배달앱 3사에 모두 입점을 완료했다. 여기에 자사 앱 '우리동네GS'와 네이버 등을 포함, 월 이용자수 4500만여명을 대상으로 즉시배달을 진행한다.이날부터 서울 내 1200여개 GS25 매장을 시작으로 28일부터는 GS더프레시 100여개 매장에서 쿠팡이츠 서비스를 선보인다. 추후 확대 계획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전진혁 GS리테일 O4O 부문
GS25가 실속과 가성비를 강화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명절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GS리테일은 29일부터 ‘2025 우리동네 선물가게’라는 테마로 총 65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는 고물가와 간소화된 명절 문화 확산에 맞춰 3만~10만원대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개인 간 선물이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해 소포장 실속 상품도 확대했다. GS25는 또 10월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예약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우·한돈 세트, 참치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쿠팡이츠 쇼핑’에 입점하며 퀵커머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국내 주요 배달앱 3사와 모두 제휴를 완료, 업계 유일의 배달망을 구축하게 됐다.이번 제휴로 GS리테일은 자사 앱 ‘우리동네GS’와 네이버, 주요 배달앱을 포함해 월간 이용자 약 4500만명 규모의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전국 1만8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연계, 근거리 장보기와 1~2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퀵커머스 서비스 확산을 기대하고
편의점 업계가 성장 정체기 타계책으로 퀵커머스를 확대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GS리테일 운영 편의점 GS25는 쿠팡이츠와 제휴해 즉시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협업은 GS25측 제안에 쿠팡이츠가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이츠는 현재 서울 강동·송파·강남·서초·동작·관악·영등포·마포·강서·양천 등 10개구에서 새 퀵커머스 서비스인 '쇼핑'을 시범 운영 중이다.그간 GS25는 자사앱인 '우리동네GS'를 비롯, 외부 배달앱인 배달의
GS리테일의 모바일 앱 ‘우리동네GS’가 월간활성화이용자수 신기록을 세웠다.GS리테일은 지난 8월 기준 우리동네GS 앱 MAU가 429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말 대비 40만명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동네GS 앱은 2022년 10월 론칭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퀵커머스 매출 급증과 차별화 상품 사전예약, 와인25플러스 매출 성장, UI·UX 고도화가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 GS25와 GS더프레시를 포함한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2.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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