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도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강원특별자치도 예산안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심사할 계획이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예결특위로 안건을 회부한 상황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 7조 5,862억 원보다 2,197억 원 증가한 7조 8,059억 원이며, 기금은 1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내년 본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대구시의회 예결특위는 지난 5~10일 나흘 간 대구시장과 대구시교육감이 제출한 내년 본예산안에 대해 세부 편성 내용을 조정,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사한 내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 대비 3374억6700만원 증액한 10조9246억6100만원 규모다. 또 대구교육청 예산안은 전년 대비 1895억3000만원 늘어난 4조2746억원 규모다. 시의회 예결특위가 의결한 내년 대구시 예산안은 12일 열리는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울산 울주군이 2025년도 예산안 1조227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614억원보다 665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07억원 증가한 1조170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72억원으로 158억원이 늘었다. 울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5개 역점시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먼저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분야에는 △울주군립병원 167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0억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6억원 △군민이 건강한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
충남 금산군은 2025년 본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652억원을 편성했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6763억 원, 특별회계 811억원, 기금 1078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7711억원 대비 941억원이 증가했다.군은 국가 세수 결손으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과잉투자를 정비했으며 수해복구 등 국·도비 예산을 지난해 2064억원 보다 860억원 증가한 2923억원 확보했다.분야별 예산안은 사회복지 1913억원, 농림해양수산 1247억원,
상주시는 20일 2025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2200억원으로 편성해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1조1750억원 보다 3.83%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38% 증가한 1조1348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0.34% 증가한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8.40% 증가한 710억원이다. 내년도 상주시 예산안은 자체수입 949억 원, 의존재원 1만399억 원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행사성 경비와 경상경비를 절감해
의성군은 역대 최대인 7200억원 규모의 2025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라고 21일 밝혔다. 2025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6760억원보다 440억원 증가한 7200억원 규모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396억원이 증가한 6683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이 증가한 517억원이다. 특히 군이 제출한 7200억원의 예산안은 본예산 기준 역대 의성군 예산 중 최대 규모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의성군의 의지를 담았다. 또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
의성군은 7200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6760억원보다 440억원 증가한 7200억원 규모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396억원이 증가한 6683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이 증가한 517억원이다. 특히, 군이 제출한 7200억원의 예산안은 본예산 기준 역대 의성군 예산 중 최대 규모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의성군의 의지를 담았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 같은 재정 규모의 확대와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총지출 673조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해 재석 278명 중 찬성 183표, 반대 94표, 기권 1표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혁신당 이주영·이준석 의원이 반대했다.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야당 단독 수정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예산안은 법안과 달리 국회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확정된다.통과된 예산안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
673조 3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감액안만 반영된 예산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은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78명 중 찬성 183명, 반대 94명, 기권 1명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을 넘긴 지 8일 만이다.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677조 3000억 원으로 정부안인 677조 4000억 중 4조 1000억 원이 줄었다. 삭감된 예산안은 세부적으로 △예비비 2조 4000억 원 △국고채 이자 상황 509
국민의힘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은 반드시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기자감담회를 갖고 "여당과 정부는 예결위 과정에서 예산 협상에 성실히 임했으나 지난 11월 29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4조1000억원을 감액한 예산안을 예결위에서 단독 처리했다"며 이렇게 말했다.민주당은 단독 감액안보다 7000억원을 추가 감액하겠다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다.이에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단독 감액안이 민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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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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