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영덕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환영해 청년이웃주택’이 완공 돼, 10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청년주택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지역 내 창업·취업 준비 청년 대상으로, 총 19세대 규모로 조성됐다.입주자는 월 5만 원에서 13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고,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 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이번 주택 입주는 지역 인구유입과 청년층 정착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농어촌 지역에 활기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