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2분부터 10분까지 불과 8분 사이에 양팀은 4골 폭죽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다.제주는 23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에반드로, 오재혁,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홈팀인 대구가 제주를 몰아붙였다. 전반 6분 황재원의 슈팅은 수비에 맞고 골문을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