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앱의 홈 화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동 상황별로 서비스를 분류한 탭 영역을 신설했다. 이용자가 맥락에 맞는 서비스를 찾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개편이다. 개인 이용 패턴을 반영한 맞춤 추천 기능도 추가했다.새로 구성한 탭 카탈로그 영역에는 이동할 때, 운전할 때, 물건 보낼 때, 해외 갈 때 등 상황별 탭을 배치했다. 홈 화면에서 탭을 선택하면 해당 상황에 필요한 서비스 목록이 표시된다. 택시·대리·바이크·내비게이션·기차·항공 등 카카오T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