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안산시 족구협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462만5500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전날 안산시 족구협회가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개최한 '2024 안산시협회장배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를 통해 마련됐다.대회 참가비 일부와 족구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다.오준섭 안산시 족구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안산시 족구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기탁받은

안산시 사동 골목상인회는 최근 각 점포에 비치한 모금함을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모금함 전달식에는 사동 골목상인회 박홍규 회장과 임원 7명이 참석했다.사동 골목상인회는 지난해 11월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친화마을’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상인회는 올해 1월부터 50곳의 점포에 모금함을 비치하며 장애인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홍규 회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회원 점포가 늘고 있다. 하반기에는 68개 점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며 “2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및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시 새마을회로부터 쌀 10㎏ 10포대를 각각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14일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단 취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안산 지역 내 25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됐다.시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단원구청에서 제20대 새마을회장 임충열, 제19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고태영, 새마을부녀회장 박국희의 합동 취임식을 진행했다.서상복 초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오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시 새마을회 회장단 취

안산시 새마을회가 최근 단원구청에서 시 새마을회 합동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행사는 제20대 새마을회장 임충열, 제19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고태영, 새마을부녀회장 박국희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당선된 임충열 제20대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에게 새로운 새마을 조끼를 전달하며 회원들의 노고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임충열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안산시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힘쓸 것”를 약속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든든한 동반자인 안산시 새마을회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택관리공단 안산군자13관리소가 주관한 취약계층 지원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안산군자13단지에 거주하는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함께하는 우리’ 연합캠페인으로, 안산군자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 단원구 치매안심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

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창업펀드 1호’ 조성 이후 첫 번째 투자기업으로 원자층 박막 증착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인 ‘알페스’를 선정,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1호’는 2023년 11월 안산시가 출자한 2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에스벤처스가 펀드 운용을 맡아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 잠재력을 보유한 안산시 소재 유망 청년 기

안산시는 지난 3일 2024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돋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창업 돋보기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도와 취·창업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의 과정으로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청년푸드창업허브 ▲청년큐브 초지캠프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다농’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관내 우수한 창업지원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 행복예절관은 최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2024 안산시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15~20세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녀 성년자들이 전통 관례와 계례 의식을 거행했다.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옥순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성년자들을 축하했다.관빈으로는 안산문화원 민화식 원장, 계빈으로는 안산 여성단체협의회 이옥순 회장이 참여했다.식전 행사로 삼가례 복식 패션쇼, 가온누리 앙상블의 연주, 청소년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다.특히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처갓집양념치킨 고잔점에서 개점을 기념해 진행한 ‘153챌린지’를 통해 치킨 10마리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153챌린지'는 2009년부터 진행된 처갓집양념치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치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간식과 음식으로 제공됐다. 신석호 고잔점 대표는 “장애인 이웃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김선정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바쁜 개점 준비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간식과 든든한 식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가족회사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중독 문제에 대한 종합적 대응을 목표로 한 중요한 결정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중독자 사례관리, 재학생의 봉사 및 현장실습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환하기로 합의했다.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예정이다.김태한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은 “앞으로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