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18년 만에 건강한 아기를 품에 안은 한 고위험 산모의 사연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유경희 씨와 신동석 씨 부부. 두 사람은 첫 아이에게 엄마의 태몽에서 본 ‘찰떡’과 딸을 상징하는 ‘순’을 합쳐 ‘찰떡순’이라는 태명을 지어 소망을
구미시는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 및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출생등록한 아기를 대상으로 ‘출산축하박스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구미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 또는 모가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경우이며, 9월 2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출산축하박스는 육아용품과 지역특산물로 구성해 실용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꾀했다. 아기의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돌 전 아기와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육아 부담이 가장 큰 시기로 꼽히는 돌 전 아기를 양육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지역 내 육아 공동체 형성과 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0세 특화 공동육아나눔터는 고아읍 문성서희스타힐즈 내 아파트 1층을 매입해 조성됐다. 지난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일 정식 개소했으며, 생후 2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최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돌 전 아기와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육아 부담이 가장 큰 시기로 꼽히는 돌 전 아기를 양육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지역 내 육아 공동체 형성과 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0세 특화 공동육아나눔터는 고아읍 문성서희스타힐즈 내 아파트 1층을 매입해 조성됐다. 지난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일 정식 개소했으며, 생후 2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4시간 동안 오전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가정 중 아기 월령 12개월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모임에는 7가구의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 ▲베이비 마사지 ▲아기 발달과 놀이 ▲육아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을 통해 엄마-아기 간 상호작용을 높이고, 엄마들 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했다.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은 ‘비슷한 시기의 아이를 함께 키우고 있어 동질감을 느꼈으며 엄마들과 교류하게 되어 좋았다’, ‘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구미시는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 및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출생등록한 아기를 대상으로 ‘출산축하박스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구미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 또는 모가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경우이며, 2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출산축하박스는 육아용품과 지역특산물로 구성해 실용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꾀했다. 아기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A세
중부뉴스통신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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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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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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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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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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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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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산업, 김해시 장학재단에 1000만 원 기탁
㈜동서산업이 20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700만 원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 이번 기탁금은 재단의 내년도 장애 학생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동서산업은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동양산업 관계사로, 부산시 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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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치솟자 '금테크' 열풍…지역 금은방은 '한숨'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소비자들의 금 소비 행태가 달라지고 있다.과거 액세서리로 소비되던 금이 '금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지역 금은방은 손님이 줄며 침체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한 돈 구매가는 약 8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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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재난 현장 신속대응 위한 의료역량 강화 교육
신안군은 지난 20일 보건소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의료대응체계 강화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체계 ▲재난 대응 매뉴얼 ▲신속대응반의 역할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최근 다양한 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등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높여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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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신회와 손잡은 다카이치… 연립으로 총리 확정 수순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와 일본유신회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가 20일 도쿄 국회에서 만나 연립정권 수립에 합의하고 공동 서명했다.양당은 총리 지명 선거를 포함한 국정 운영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유신회는 21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다카이치 총재에게 1차 투표부터 지지표를 던질 방침이다.이번 연정은 공명당이 지난 10일 자민당과의 연정에서 이탈한 지 불과 열흘 만에 성사됐다. 자민당은 1999년 이후 26년간 공명당과의 연립체제를 유지해왔으나, 공명당 탈퇴 이후 유신회와 손잡으며 보수 연합 재편에 나섰다.자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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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옥 인천지방법원장, “보이스 피싱 사건, 단독 재판부가 처리하는 게 합당”
김귀옥 인천지방법원장이 보이스 피싱 사건은 합의부가 아닌 단독 재판부가 맡아 처리하는 게 좀 더 합당하다는 의견을 밝혔다.김 법원장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보이스 피싱 사건 재판과 관련한 질의에 이 같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