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염폐수 처리시설 조기건설을 비롯 배터리 순환자원을 폐기물에서 제외시키는 특례조항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다.경상북도는 24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19여개 이차전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안내와 기업규제,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방안,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문제로, 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