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전상현 교수가 미국 복강경 수술로봇 다빈치 SP모델의 비뇨의학 ‘프록터’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프록터는 다빈치SP 로봇수술의 숙련된 전문가로, 다른 의료진들에게 해당 로봇수술 기술을 교육하고 수술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전 교수는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에 대해 다빈치 SP시스템을 이용한 수술을 진행해왔다. 다빈치 SP 로봇은 주로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부신암, 신우요관폐색 등을 수술한다. 전 교수는 “다빈치SP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