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양수 중견 사진작가의 8번째 개인전 ‘Imaginarium’이 9월2일부터 9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울산문화틔움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사진이 가지고 있는 본질에서 생성과 소멸의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김 작가는 “자연적인 이미지로 작업한건 처음이다. 주로 메이킹 위주로 작업했다”며 “사진가가 바라본 대상을 사진이 가지고 있는 회화적 창작성을 극대화해 작업했다. 풍경화 위주긴 하지만 인물화도 있다”고 설명했다.김 작가는 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대구 계명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강력하게 제시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강...
대구와 경북이 한배에서 나온 형제지간임은 대구경북민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다.대구·경북 모두 수도권 집중 가속화와 지방 소멸의 위기감에서 비롯된 의기투합이라 생각한다.정치와 행정에 문외한인 일반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TK행정통합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과연 없는 것일까?가장 큰 장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년 간 논산시가 유치한 투자협약 규모는 총 9161억원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일 규모 최대의 투자를 약속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비롯해 ㈜알...
경북과 대구는 역사·경제·정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져왔다. 최근 통합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사회적·경제적·지리적 관점에 근거, 찬성한다. 사회적 관점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방 소멸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지방소멸은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 인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논산시의 가능성과 미래비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2년 간 논산시가 유치한 투자협약 규모는 총 9161억 원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단일 규모 최대의 투자를 약속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비롯해 ㈜알루코, ㈜와이앤비푸드, ㈜풍산에프엔에스, ㈜해원 바이오테크
재일본 도쿄경북도도민회 부인부 임원 등 10명이 경북도를 예방하고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4일 전달했다. 김인숙 부인부 회장은 “뉴스를 통해 한국의 저출생과 지방 소멸의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 기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몸은 비록 해외에 있지만, 계속해서 고향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더 많이 관심 두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쿄 부인부회원 여러분들께서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염려해 주시고, 뜻을 모아
4일 재일본 도쿄경북도도민회 부인부 임원 등 10명이 경북도를 예방하고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코자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 김인숙 부인부 회장은 “뉴스를 통해 한국의 저출생과 지방 소멸의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 기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몸은 비록 해외에 있지만 계속해서 고향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더 많이 관심 두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쿄 부인부회원 여러분들께서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염려해 주시고,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통합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해 지방의 삶의 질은 저하되고 있고, 인구 소멸의 핵심 원인으로 자리잡았다”고 지방의 현실을 진단하며, “행정체제 개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통합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이 의원은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해 지방의 삶의 질은 저하되고 있고 , 인구 소멸의 핵심 원인으로 자리잡았다” 고 지방의 현실을 진단하며 , “행정체제 개편은 지방을 더 큰 도시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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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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