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건설 기업 HJ중공업이 3년전 792억원으로 체결한 부산 문현동 대성주택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계약금을 1044억원으로 늘렸다.25일 공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대성주택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지난 2022년 10월 21일 체결한 공사 계약의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변경된 계약의 금액은 1044억4097만2000원으로, HJ중공업의 최근 매출액 대비 6.12%에 해당한다. 변경 전 792억4472만5000원의 매출액 대비 비율은 4.64%였다.공사 내용의 세대수, 건물 구성, 계약기
파주시는 2020년 이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지난 5년간 인구수 9.0% 상승 및 세대수 8.5%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40대 비율이 40.3%로 나타났으며 1~2인 가구 비율이 62.1%를 기록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더 트루엘 센트리지’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 지하4층~지상25층 공동주택 2개동 및 지하1층~지상23층 업무시설 1개동이다. 공동주택 300세대와 오피스텔 196실이 들어서며 주차대수는 총 577대를 확보했다.금촌역 초역세권의 신축 단지로 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 24실이 들어선다. 1
성남시는 분당 특별정비계획의 세대수 관련 가이드라인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 19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하며 세대수 증가 비율에 대한 권고 내용을 설명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표현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성남시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초안"이라며 "세대수 권고 사항은 구역별 정비계획 작성 과정에서 기반시설에 과도한 부담이 생기지 않는 세대규모를 예시로 제시한 것일 뿐 주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여전히 정체를 알 수 없는 흰 이물질이 둥둥 떠다니는데, 물고기와 새들이 먹고 마실까 걱정됩니다” 26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인근 심곡촌. 주민 심명희씨는 하천에 떠 있는 이물질 등을 가리키며 “어젯밤 3~4시간 동안 흰색 부유물이 서쪽으로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