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영주시 원당천이 달라지고 있다.과거 ‘그저 스쳐 지나가는 하천’에 불과했던 이 공간이, 최근 몇 년 사이 생태교육·문화축제·역사 체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겨울철 울산을 찾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독수리를 주제로 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 ‘2026년 울산 독수리학교’ 참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초·중·고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수업 공개’를 운영했
영주의 대표 생태자산인 번계들·개산들을 미래 생태교육의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영주시는 11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교육지구 조성 포럼’을 열고 보전 방향과 활용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행사장은 평일 오후임에
국립생태원은 24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도시 생태복원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생태원은 생태계 변화 연구, 기후 위기 대응, 생태복원 기술 개발, 생태교육·전시 등을 수행하는 생태연구 전문기관이다. SH공사는 서울시 산하 주거복지·도시개발 전문 공기업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거취약계층 지원, 도시재생, 친환경 주거문화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입주민 대상 환경교육·생태체험 프로그램 공동
김해시는 지난 24일 화포천습지과학관 2층 시청각실에서 ‘2025 하반기 환경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환경교육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환경교육 수요에 맞춘 실천형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 탄소중립, 자원순환, 숲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강사 4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 주요 내용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브랜딩 전략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화포천습지과학관 견학 및 생태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1
금강하구, 태안해안국립공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등 충남이 보유한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학생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생태자원 교육 진흥 조례안’이 15일 제36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 일회성 체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인식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5년 단위 기본계획과 매년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22일, 화명수목원 확장부지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부산광역시 등 관계 부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따라 기존보다 약 2.3배 규모로 확대된 화명수목원 부지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 및 기관 간 역할 분담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정부는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대한민국 제24호 국립공원으로 공식 지정했으며, 이와 동시에 화명수목원은 기존 약 11만653㎡에서 약
충남교육연구소는 지난 24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8차 미래교육포럼을 열고 ‘AI시대에 맞는 인성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래교육 강연 △서천 농촌유학 사례 발표 △생태교육 방향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원·학부모·지자체 관계자·시민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연에서 “AI의 발전은 교육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태환경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도내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홍콩의 다양한 생태교육 현장을 중심으로‘2025년 생태환경교육 담당 교원 국외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생태환경교육 및 습지보호 교육의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세계적 철새도래지 마이포 습지 △해양생태계 보호구역 호이하완 해양공원 △도심 인공 생태 복원지인 홍콩 습지공원 등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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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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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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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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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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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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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승진▲관광국장 김권종 ▲지역소멸대응정책관 김주용 ▲전략산업과장 이형찬 ▲강원인재원 RISE센터장 정해숙 ▲강원테크노파크협력관 황병관◇국장급 승진▲농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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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과 예금 인출 사태 이후의 정상화 작업을 2기 체제에서 이어가게 됐다. 위기 수습 국면을 넘어 구조적 안정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김 회장 2기 체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24일 새마을금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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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준 "내가 피해자였다"…전 여친 폭행 혐의 불기소 [전문]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폭행 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24일 전호준은 자신의 SNS에 "지난 7개월 동안 저는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심각한 오해와 낙인을 감당해야 했다"며 글을 남겼다.전호준에 따르면 검찰은 전호준을 폭행 가해자가 아닌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