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과 농촌기본소득이 농어민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되고 있다.경기도농어민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김만식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문했다. 김영환
기영이엔씨㈜와 ㈜부강이 양산복지재단에 500만 원 상당 라면 200상자를 후원했다. 권해성·이희원 대표는 “모두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에서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이현희 기자
진주시체육회는 최근 ‘2025 진주시 청소년 선수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진주 지역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내년이면 10돌을 맞는 '김영란법'이 우리 사회에서 점차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2016년 9월28일 시행 당시 국민은 “부패 고리를 끊는 전환점”이라며 환호했다. 김영란법은 공직자 등의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해 부정부패를 예방하려는 법률이다. 공직자와 언론계, 교육계까지 포괄
정보사회에서는 단 한 건의 정보유출이라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히 대응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대형 유출 사고가 터지고 있다. SK텔레콤, 넷마블, 롯데카드, KT, 그리고 최근의 쿠팡까지, 전 국민의 개인정보가 이미 여러 차례 털렸다고 해
삶의 질과 행복은 개인과 사회에서 추구하는 궁극적 가치다. 물질이나 정신의 만족감 정도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건강·주거·안전·자유 등 물질적 조건과 스트레스·즐거움 등 정신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상태다. 객관적 지표와 주관적 만족을 반영하는데, 사람마다 기준을 달리할 수밖에
인천 서구는 지난해 인천 자치구 최초로 기금을 출연해 복지재단을 설립했다.서구는 넓은 몸집에 65만명을 웃도는 구민을 품은 도시답게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복지 수요가 발생하기 마련이다.이에 구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올해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로 ‘에겐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PR협회가 2025년 한 해 우리 사회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해 15일 발표했다.이번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은 한
나드리콜 운전원 김씨. 원래 사회복지사가 되는 게 꿈이었던 그는 좋아하는 운전으로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필요한 과정들을 거쳐 나드리콜 운전원이 됐다. 그는 매일 아침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교통 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발이 되겠다’는 다짐을 수도 없이 한다. 그래서 그의 일과는 순간순간들이 ‘봉사자의 자세’로 진지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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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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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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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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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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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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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불거의 을사년’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다. 세월이 유수같다는 옛말이 실감난다. 새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 데 어느덧 2025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1년 365일이 딱 하루 남았다. 이렇게 올해도 지나간다. 시작과 끝이 덧없음에 만감이 교차한다.늘 그러하듯 매년 이때가 되면 저무는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아마 보람이나 즐거움보다 아쉬움과 회한이 더 많이 남을 게다. 그저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건만, 뭐 하나 제대로 이룬 게 없는 것 같아 더 그럴 듯싶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돌리고 싶다. 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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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 기업 ㈜두눈, 글로벌시장 확장 위해 Dr.GRAM 브랜드 디자인 공신력 높인다
2016년 설립된 아이웨어 브랜드 ㈜두눈은 베타티타늄의 강인함과 시대를 초월한 미니멀 디자인을 결합해 고기능성 하이엔드 아이웨어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일시적인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30년, 50년 뒤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헤리티지 브랜드를 한국 안경 산업에 하나쯤 남기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두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통 방식에 안주하지 않는 '기술혁신'이다. 첨단 소재와 산업 기술을 과감히 도입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 명품화 전략을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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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에 남은 질문, AI의 답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한해를 돌아보고, 관계를 돌아보고, 무엇을 믿고 여기까지 왔는지를 생각한다. 요즘은 그 과정에 자연스레 인공지능이 끼어 있다. 답을 정리해주고, 판단을 도와주고, 때로는 결론까지 대신 내려준다. 그런 흐름 속에서, 얼마 전 상담 자리에서 조금 낯선 경험을 했다. 의뢰인은 상담 전에 이미 정리된 자료를 보내왔는데, 그 출처가 AI 였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과 진료 내역’이라는 설명이 여러 번 등장했다. “AI가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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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줄이기, 정부 정책 갈팡질팡 ‘혼선’
제주특별자치도가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시범 실시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정부의 정책 변화로 혼선을 빚게 됐다.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제주도와 세종시에서 시범 시행 중인 제도로 카페 등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했다가 반납하면 보증금 300원을 반환해 주는 시스템이다.그런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일회용컵에 가격을 따로 표시하는 ‘컵 따로 계산제’의 도입 계획을 밝혔다.이 제도는 기존 음료 가격에 포함돼 있는 일회용컵 비용을 영수증에 별도로 표시하는 것을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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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끌어올릴 정책 적극 시행해야
제주지역의 일·생활 균형지수가 여전히 전국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활 균형지수는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발표하는 공식 지표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 따르면 제주의 종합 점수는 61.1점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며 17개 시·도 가운데 16위를 기록했다.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