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오는 25일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 사직신도시 중 사업속도가 가장 앞선 사직 1구역 현장으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2개 동, 총 2271세대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45㎡ 1538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타입별로는 △59㎡A 114세대 △59㎡B 96세대 △84㎡A 357세대 △84㎡B 10세대 △84㎡C 295세대 △84㎡D 422세대 △99㎡A 42세대 △
충북도는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총사업비 54억3000만원을 들여 청남대 구 장비 창고에서 제1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330m 구간에 40인승의 모노레일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말 준공 및 정식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모노레일이 완공되면 고령자와 임신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이 개선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청남대가 모두를 위한 공간이자 국민관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
충북 청주시가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4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용역사, 농업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조성사업 실시설계안 업무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업체 측은 스마트팜 원예단지 건축, 토목, 기계 등 분야별 설계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농업 관계자들은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사업
충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도서관 4층 청소년 공간 빛나래에서 ‘2025 언제나 책봄 사람책 탐방’을 운영했다.이번 탐방에는 김동식 소설가가 나와 도내 초‧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사람책’은 자신의 삶을 책처럼 들려주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인문학적 감수성과 인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김동식 작가는 ‘글쓰기로 바뀐 인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의 글쓰기 여정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단편소설이 작가로서의 길을 열게 된 과정 등을 들려줬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