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성공할 수 있겠냐고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변화에 따라 우리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시니컬하게 방치하다가는 지칫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금융 시장을 장악할 수도 있습니다."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인공지능 확산 등으로 금융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그 중심에 과거 금융의 변방으로 인식됐던 핀테크가 있다. 금융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을 이끌고 있는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을 만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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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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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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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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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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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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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한상욱 위원장, ‘서울강서국제공항’ 명칭 변경, 강서구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제313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포국제공항의 명칭을 ‘서울강서국제공항’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한 위원장은 “고도제한 완화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강서구의 재도약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항 명칭 변경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명칭 변경의 당위성도 분명히 했다. “김포국제공항 부지의 87%가 강서구에 속해 있고, ‘김포시’는 더 이상 공항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음에도 여전히 ‘김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강서구민 55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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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2025년 3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 격려방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16일 고덕동 샘터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 현장을 찾아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강동모범운전자회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약 2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사거리 교통정비와 봉사활동, 각종 구정 행사 지원 등 지역 교통질서 확립과 주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운수종사자가 참석해 그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이원국 행정재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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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 천호동로데오거리상점가상인회 감사패 수상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천호동로데오거리상점가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심우열 위원장이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민생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특히 천호동 로데오거리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었다.감사패를 전달한 유병태 상인회장은 “심우열 위원장님께서는 평소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셨다”며,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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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구청장 ‘종로인의 날’ 행사 참석… 종로토박이와 밀착 소통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9월 15일 종로민생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회 종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종로민생본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구민뿐 아니라 관내 생활 인구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민생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현재 2,188명의 회원 가운데 1,821명이 종로에 거주 중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구민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종로인의 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김소희 국회의원, 이륜구 종로구의회 의원 등 지역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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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미래…영등포, 아동ㆍ청소년 정책제안 대회 참가자 모집
영등포구가 ‘제6회 아동ㆍ청소년 정책제안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26일까지 참가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7세~18세 아동ㆍ청소년 또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모둠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정책제안 주제는 아동ㆍ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