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담경감 크레딧·비즈플러스카드·배달 및 택배비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3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7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
광주광역시 북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3대 경영부담 완화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들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 활동에 나선다.이번 3대 지원사업은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으로 구성되며 경기 침체와 고정비 부담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 핵심 지원책이다.북구는 특히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사업 인지도 제고와 신청률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우선 오는 7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의 집행을 위한 전국 단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추경 예산으로 새롭게 편성된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과 ‘상생페이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전국 지역본부 및 지역센터 보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설 사업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회의에서는 사업 시행 이후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편성한 1조6974억원 규모의 공과금과 운영자금 지원용 추가경정예산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풀린다. 본예산에 2000여억원 반영된 배달·택배비 지원은 지난 2월부터 이뤄지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대상 3대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3대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후속으로, 본예산에 편성돼 지난 2월부터 지원되고 있는 '배달·택배비 지원사업'과 추경에 반영한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사업이다.이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온라인 신청을 앞두고 9일 대전 본부에서 시스템 시연 및 운영 준비 사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과 4대 보험료 납부에 활용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신용·체크·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14일 오전 9시부터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 전용 누리집 ‘부담경감크레딧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부담경감 크레딧'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부담경감 크레딧’은 저소득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업체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현재 영업 중이면서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2025년 신규 개업자는 개업일이 5월 1일 이전인 경우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크레딧은 본인 명의의 기존 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을 받아 공과금(전기,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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