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복합지원 추진단 제5차 회의'를 개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복합지원은 ‘함께’하는 힘을 기반으로 하며, 한 사람의 위기를 여러 기관이 함께 감싸 안을 때, 단순한 연계를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부는 그동안 부처별로 각각 제공하던 금융, 취업, 복지 정책을 연계한 ‘복합지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약 21만 명의 국민께 실질적인 재기와 자활을 지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