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5년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울주군과 동구 지역 4곳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범서 굴화 청년특화주택 ▲온산 덕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선바위지구 고령자복지주택 ▲남목 일반산단 고령자복지주택 등이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사업비 741억 원 가운데 412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 추진에 나선다.먼저 ▲범서 굴화 지역에는 청년특화주택 36호를 건립한다.울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기반이 우수한 주거 선호지역으로 청년 맞춤형 주거공간을 마련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9일 범서 선바위 유원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
울산 울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범서 선바위 유원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주문화재단이 ‘2025 울주 이바구’ 공모전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0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운문과 산문 두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4편 등 총 4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운문 부문 수상작으로는 △대상 메레치후리소리 △최우수상 울주 반구대 암각화를 읽다, 간절곶 등대 등 총 20편이 선정됐다. 산문 부문에는 △대상 이바구를 따라 걷는 울주 범서 옛길 △최우수상 치술령 돌어미, 숨 등 총
이순걸 울주군수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울주군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공약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며 첫 관문을 통과했고,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제와 명선도 관광 활성화 등으로 지역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울주종합체육센터와 범서 구영다목적체육관 등을 개관하여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충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울주군지역위원회와 울주군 주민들은 22일 울주군청 프레스룸에 기자회견을 열고 범서 하이패스IC의 과도한 요금에 항의하며, 울산톨게이트에서 범서 하이패스IC까지의 요금 무료화와 통행료 부담 완화대책 등을 촉구했다. 민주당 군지역위는 당초 범서 하이패스IC가 신복교차로 등지의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민의 통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주민들에게 지나치게 높은 요금을 부과해 오히려 교통편의가 새로운 부담으로 둔갑했다고 비판했다. 실제 범서 하이패스IC에서 울산 톨게이트까지 거리가 2.
범서 하이패스IC 개통 이후 요금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23일 한국도로공사 측과 만나 범서 하이패스IC 요금 문제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의 해결책을 촉구했다. 최근 개통한 범서 하이패스 IC는 범서IC~울산TG까지 2.93㎞에 불과하지만, 1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돼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를 만나 범서 하이패스IC 영업 현황을 보고받고, 과도한 요금에 대한 불만사항을 전달하며 통행료의 면제나 감면, 감면 시간 조정 등 한국도로공사의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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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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