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23일 산·학·연 전문가들과 AI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오후 AI 안전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 평가 현장을 살핀 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AI 안전 확보 기술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게 이번 방문 목적이다. AI안전연구소는 2023년 말부터 영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다양한 AI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하기 시작했다. 한국도 글로벌 대응과 국가 차원의 AI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안전연구소를 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통신분야 CEO·CISO와 긴급 면담을 가졌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양사 CISO와 만났다. 최근 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겪은 KT의 김영섭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배 부총리는 일련의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민 신뢰 회복과 해킹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투자 확대 등 통신사 자체 노력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국민체감 AI 서비스 제공, AI 인프라 투자, AI 스타트업 생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사에 대한 제약을 완화해 가계 통신비 인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계 통신비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다.이훈기 의원은 통신 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제4이동통신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제4이동통신 사업이 반복적으로 무산된 이유로 정부가 신규 사업자에게 불리한 28GHz 주파수 대역을 고집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3년 연구개발 예산 삭감 과정을 최상목 당시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주도했다고 확인했다. 배 부총리는 최 전 수석이 주요 R&D 예산을 10조원으로 삭감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인정하며 과기정통부가 대통령실에 끌려간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과기정통부 R&D 예산 삭감 과정 조사 태스크포스 중간보고서를 토대로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보고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과학기술 R&D예산 일괄 삭감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배 부총리는 "R&D 예산 삭감을 입은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날 과방위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의 R&D 예산 삭감으로 인한 과학기술 현장의 상처가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며 "과기부 수장이자 과학기술 부총리로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보여달라"고 했다.이에 배 부총리는 "R&D 예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내년 시행을 앞둔 AI기본법 내 과태료 부과와 정부 사실조사권 유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과기정통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기본법 내 사실조사와 과태료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밝혔다.배 부총리는 AI기본법의 사실조사 규정에 대해 "AI 벤처나 중소기업들이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사실 조사를 유예할지, 스타트업을 어떻게 지원할지 방법을 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서울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마지드 알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지방자치주택부 장관과 스마트시티 및 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우디 지방자치주택부는 지방자치 행정 관리와 주택 정책·공급을 총괄하는 주요 부처다. 최근에는 비전 2030 정책에 맞춰 스마트시티 건설 및 기존 도시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면담은 2016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방한한 알 호가일 지방자치주택부 장관이 요청했다. 그간 국토부 중심이었던 협력 채널을 스마트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 역량을 총결집해 AI 3대 강국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확고한 디지털 안전체계 구축도 약속했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당초 2030년 GPU 5만장 구축 목표를 2028년까지 조기 달성하겠다"며 "민관 역량을 모아 2030년까지 20만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AI 고속도로 기반 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인재를 키워 모두가 편익을 누리는 'A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한-미 기술번영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2025 APEC 주간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성과다. 양국 정부대표로 배경훈 부총리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 서명한다. 양국은 1992년 과학기술협정을 시작으로 원자력협정, 우주협정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 AI, 퀀텀, 합성생물학 등 핵심신흥기술 중요성이 커지면서 양국은 핵심기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를 2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자원, 미국 관세대납업체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시스템 복구와 재연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미국행 EMS·소포 등 국제우편 발송이 재개된다. 발송인은 우편물 접수 시 관세 선납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세관신고서에 품명·수량·가격·HS코드·원산지를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고객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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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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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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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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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베컴' 영국 기사 작위 수훈… 작위식서 '골든' 연주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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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주국도 반했다···신라면 툼바, 日 히트상품 선정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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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백미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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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한·일 파트너 67곳과 상생
한화비전이 우수 파트너와 협력을 다지는 '2025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비전 임직원과 우수 파트너 대표들이 상생 협력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로, 올해 8회차를 맞았다.올해 행사는 4일부터 6일까지 국내 파트너 54곳, 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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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통장協,‘자치역량강화 워크숍’성료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제주 사대부중 체육관에서 ‘자치역량강화 워크숍 및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제주시는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19개 동의 통장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며, 도·시정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간 화합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자치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민생경제 활력 회복 결의문 낭독, 그리고 전문 강사를 초빙한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이어 오찬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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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UCLA 의대 ‘국제통합의학플랫폼’ 참여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UCLA 의과대학이 추진하는 ‘국제 통합의학 교육 및 임상 교류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국내 유일의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UCLA 의과대학이 주도하는 이번 플랫폼은 통합의학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의과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대만, 마카오, 홍콩 등 12개 주요 대학 및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한국에서는 자생한방병원이 유일한 병원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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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호산대, 방사선과 선배와의 멘토링 통해 '진로 방향' 모색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1월 3일, 방사선과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배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