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6일 무선전력전송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인 한국전자파학회 영남지부와 학술워크숍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워크숍에서는 ▲차세대 통신용 증폭기 및 회로설계 ▲WPC-VLC 융합기반 유도무기 발사대 무선전력·통신 인터페이스의 설계 및 검증 ▲다층 레이더 흡수 구조체 설계 연구 동향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현황 및 소개 등 최
10시간전
여수해양경찰서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나로우주센터 주변 경계 강화와 함께 발사 2시간 전부터 발사 후 10분까지 해상통제구역 내 선박 통항을 전면 차단 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는 오는 27일 오전 1시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예정이다. 이에 여수해경은 발사대 주변 해상과 발사체 비행 방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라크에 수출될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한화 방산 계열 2사는 LIG넥스원과 천궁-II의 다기능레이다, 발사대 등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공급 규모는 총 1조4770억 원이며, 이 가운데 한화시스템의 MFR 공급분은 8593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30.65%에 해당한다.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수출로 확보한 천궁-II 수출 모델
4시간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발사대에 우뚝 섰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1시 36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앞서 누리호는 이날 오전 9시 누리호 무인특수이동차량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 종합조립동에서 출발했다.당초 누리호는 오전 7시 40분 발사대 이송 예정이었지만, 오전 8시경 비 예보로 일정이 1시간 20분 늦어졌다.이어 약 1시간 42분에 걸쳐 1.8㎞를 이동해 제2발사대까지 이동했다.누리호는 기립 장치인 '이렉터'에 실려 발사패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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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라크에 수출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Ⅱ’의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IG넥스원과 천궁-Ⅱ의 다기능레이다와 발사대 등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총 1조4770억원으로, 한화시스템이 다기능레이다 약 860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대·발사관·구성품 약 6170억원 규모의 계약을 각각 맡았다. 한화시스템은 레이다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요격 미사일 발사대를 제작해 LIG넥스원에 납품
5시간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이틀 앞둔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세워졌다. 오전 비 예보로 일정이 지연됐지만 예정대로 조립동을 출발해 발사대 고정까지 마무리됐다. 누리호의 첫 심야 발사가 임박했다.이날 오전 9시,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차량에 실려 조립동을 출발해 시속 1.5㎞로 약 1.8㎞를 이동, 오전 10시 42분 발사대에 도착했다. 당초 오전 7시 20분 이송이 예정됐지만 비 예보로 1시간 40분가량 늦춰졌다.누리호는 기립장치를 통해 발사패드 위에 수직으로 세워졌고, 지상고정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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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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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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