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6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자연의 나무 느낌 그대로를 살려 나만의 쟁반을 만드는 공예 체험 ‘나무 향 우드 트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요일에는 아크릴 전용 펜으로 그림을 그려서 꾸미며 무드 등을 만드는 ‘아크릴 무드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매회 선착순 25명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정자 군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분이 평화기념관에 방문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과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은 19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제7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제7기 과정에는 전국 70개 대학에서 선발된 1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3개월간 기후환경 아카데미, 탄소중립 대응방안 토론, 친환경 실천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식과 행동력을 갖춘 기후리더로 성장하게 된다.이번 개강식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넘어서 세계적 리더들과 청년들이 함
다가오는 6월6일은 제70회 현충일이다. 연휴를 이용해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현충일에 조기를 게양하지 않는 가구들이 많다는 언론 보도가 예상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현충일임에도 불구하고, 쉬는 날로만 여기고 있는 세태가 반복되고 있어 안타깝기만하다.2010년 6·25전쟁 60년 행사 때의 일이다. 당시 국가보훈부는 UN을 방문하여 6·25전쟁에 UN이 참전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단은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담은 ‘Thank You’ 액자를
신한대학교는 2025년 5월 23일 오전 11시, 벧엘관 대강당에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전 총장은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강연에서 "청년과 미래"를 주제로 청년들의 글로벌 역할과 미래 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공유하는 귀중한 지식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신한대학교가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로, 청년들에게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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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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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급성 발열성 질환인 성홍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는 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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