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먼저 최 장관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내의 수영센터, 태권도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 등 훈련 현장과 지원시설을 살폈다. 이어 최민정, 김길리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훈련과 대회 준비 등에 부족함이 없는지에 대한 현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지아는 27일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6
토스뱅크는 유럽 대표 럭셔리 아울렛 브랜드 비스터 컬렉션과 함께 이달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2일간 대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럽 전역 9개 빌리지에서 열린다. 비스터 컬렉션은 럭셔리 패션은 물론 식음료, 문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파리, 밀라노, 런던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해 있다. 각각의 빌리지는 도시별 개성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부터 패션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갖추고 있다.이벤트에 참
티웨이항공이 여행객들의 유럽 환승 편의 제고에 나섰다.21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국영항공사인 ITA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운항을 시작했다.인터라인은 여러 항공사가 운항 중인 노선을 하나의 티켓으로 묶어 판매한 후 항공사가 각자의 구간을 운영하는 방식이다.이번 인터라인으로 티웨이항공 인천발 로마행 항공편을 이용한 뒤 ITA항공의 로마발 국내·국제선으로 환승,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인터라인 항공권 소지 승객들은 로마 도착 후 ITA항공을 이용해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 △나폴리 등 이탈리아
대구 군위의 ‘K-정원’ 사유원이 새로운 문화 명소로 거듭난다. 오는 10월 3일, 사유원 상단부 명정 옆에 야외 공연장 ‘심포니6’가 문을 열며 첫 무대를 선보인다. ‘심포니6’는 국악과 클래식, 무용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설계됐다. 건축은 이탈리아 건축가 안드레아 리베라니가 맡았다. 리베라니는 유럽과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하며 ‘장소성·기능·조형의 균형’을 추구하며 밀라노 EXPO 2015 서비스 빌딩과 세레뇨 시청사, 베른 주거단지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국제
중국 자동차 제조사 BYD가 유럽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며 전기 버스와 트럭을 앞세워 확장하고 있다. 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BYD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전기 버스를 운영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밀라노 등에서 운행 중인 BYD 전기 버스는 글로벌 7만대 중 2.5%에 불과하지만,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유럽 전기 버스 시장은 프랑스, 영국, 폴란드, 네덜란드, 독일이 주도하고 있으며, 2034년까지
이탈리아 패션의 상징과도 같았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4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그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의 마지막을 맞이했다고 아르마니 그룹은 전했다.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끝없는 슬픔 속에 창립자이자 영원한 영감이었던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별세를 알린다”고 밝혔다.아르마니는 20세기 후반 패션계의 흐름을 바꾼 인물로 꼽힌다.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간결한 디자인으로 밀라노 기성복의 혁신을 이끌었고, 전 세계 무대에서 ‘미니멀리즘의 거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그의 이름을 단 브랜드는 글로벌 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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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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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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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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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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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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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성장동력 TF팀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주요 전략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TF팀 직원 30명은 지난 9월 30일 돌리네습지,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테마파크, 에코월드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첫 방문지인 돌리네습지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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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컵라면과 건빵으로 점심을 했다"는 등의 이유로 구치소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수괴의 밥투정에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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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간호학과, 헌혈 교육·현장 체험으로 미래 간호사 역량 강화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헌혈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지난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간호학과 학생 61명이 헌혈의집 상지대센터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과 헌혈의집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헌혈 및 혈액관리 기본 교육, ▲헌혈의집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 소개, ▲혈액원 간호사로의 진로 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보건·의료 지식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꽃메 상지대학교 간호학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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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경기지사 출마설에 "터무니없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일 내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자로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데 대해 "터무니없다"고 잘라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최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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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서 또 사망사고…노동장관 "용납불가·엄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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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인 인천환경공단 사업장에서 두 달 만에 또다시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엄정 조사와 안전관리 재설계를 지시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환경공단을 찾아 사망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이같이 주문했다.지난달 30일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기계실 바닥 청소 작업 중 저수조 덮개가 깨지며 안쪽으로 빠져 숨을 거두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저수조 수심은 5∼6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인천환경공단에서는 지난 7월에도 인천 계양구 맨홀 측량 작업 중 질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