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최근 여름철 호우와 폭염으로 과일·채소류 등의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군은 주요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명절을 계기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군은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김석희 기자 = 삼척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9월 26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착한
충남 금산군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소비자연합회 금산지부와 함께 소비자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금산세계인삼축제 축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물가안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게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물가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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