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필리핀 아클란주 보라카이에서 열린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집행부 회의’에 참가해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 활동성과를 발표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 협력과 정책 교류를 위한 연례 국제행사인 이번 회의에서 제주도는 지난해 추진한 문화정책 사업들과 올해 계획을 소개했다.주요 성과로는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와의 실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 ▲글로벌 청년 창의 레지던시 ▲청소년 무형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문화정책 역량강화 국제워크숍 등이다.또 오는 10월 탐라문화제 기간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을 방문해 문화정책 및 문화산업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용인시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정책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김영식 대표를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문화공간 및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필리핀 아클란주 보라카이에서 열린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집행부 회의’에 참가해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 활동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 협력과 정책 교류를 위한 연례 국제행사인 이번 회의에서 제주도는 지난해 추진한 문화정책 사업들과 올해 계획을 소개했다.주요 성과로는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와의 실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 ▲글로벌 청년 창의 레지던시 ▲청소년 무형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문화정책 역량강화 국제워크숍 등이다.또한 오는 10월 탐라문화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 제4대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중효 대표이사의 연임을 공식화했다. 임기는 20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 TF’를 구성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총 15억 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문화진흥 프로젝트다. 올해는 1년 차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군민문화기반 조성 △문화생활권 활성화 △문화특화프로그램 운영 △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총 9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핵심으로 삼는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 제4대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중효 대표이사의 연임을 공식화했다. 임기는 2025년 6월 24일부터 2027년 6월 23일까지 2년이다.이날 수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문화복지국장, 문화체육과장, 문화관광본부장, 문화예술사업단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고 뜻깊게 진행했다. 임명장 전달 이후에는 재단의 운영 방향과 향후 문화정책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중효 대표이사는 포천시의회 의장(2008~201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을 위해 실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남인범 의원은 지난 20일 제9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문화는 단순한 여가가 아닌 존엄과 자존을 실현하는 인간으로서의 권리지만 청주시 장애인들은 여전히 경제적 여건과 접근성의 제약으로 문화예술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지난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영화를 제외한 예술 분야를 관람한 장애인은 전체의 5%도 되지않는다”며 “복지부는 경제
제주도민이 직접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이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문화자치 원탁회의 운영 안내와 자기소개, 분과 구성, 분과장 및 간사 선발, 아젠다 도출 등이 논의됐다.원탁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자치 실천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운영된다.도내외
경기문화재단이 7월 1일 자로 보직자 중심 인사를 단행하고 전략사업 추진과 조직 기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인사는 ▲ 정책실 기능 재편 ▲ 홍보마케팅 기능 강화 ▲ 박물관·미술관 운영 체계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각 부문에서 전문성과 책임 있는 조직운영을 위한 보직자 배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에는 조준호 전 실학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에는 허윤형 전 안전관리실장을 임명했다.또 정책실장에는 김종길 전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을, 안전관리실장에는 한창규 전 안전관리실 차장을 보임해, 조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8일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에서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고 주민 참여형 문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예천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민 30여 명과 예천군청 및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 △군민문화기반 조성 △문화생활권 활성화 △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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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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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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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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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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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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