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며 특히 대만, 일본, 중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선수들도 출전해 국제적 위상을 더한다.1923년 국내 최초 여성 스포츠 대회로 창설돼 2007년부터 경북 문경에서 대회를 유치해 19년째 개최되고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종목 스포츠 대회가 우리 문경에서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