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5시 주불이 잡힌 경북 5개시군 초대형 산불 피해 면적이 4만㏊를 넘어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액 면적의 두배를 넘고 금액 역시 2022년 산부리 9천여억원이지만 이번 산불 피해 금액은 서너배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지난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거쳐 영양 청송 영덕까지 번지면서 의성 12821㏊, 안동 9896㏊, 청송 9320㏊, 영양 5070㏊, 영덕 8050㏊ 등 총 4만5157㏊가 산불영향 면적으로 추산됐다.산불 발생 이후 지난 28일까지 2만84
지난 30년 동안 서울시 면적의 1.5배가량 산림이 불에 탔으며 이 중 경북 지역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산불 발생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는 3월·일요일·오후 2시대였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이 30일 공개한 '산불피해 현황'을 보면 1995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1만4486건이고, 불에 탄 면적은 8만8413㏊였다.30년 동안 서울시 면적의 1.46배 넓이의 산림이 불에 탔다. 같은 기간 산불에 따른 총 사망자는 24
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부 및 서해안에서 약 2만평 면적의 부지에 염생식물 파종을 통해 블루카본 보호 협력 캠페인
산림청 이미라 차장이 11일 오후 2시 김해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했다.이 차장은 이날 한림면 금곡리 38.8ha 면적의
강원 인제군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이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넓은 면적의 경작지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것으로, 동시에 드론방제...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가도시공원 지정 최소 면적의 완화 기준을 두고 이견을 보이던 지자체와 정치권이 100만㎡로 대폭 완화하기로 합의하고, 국가도시공원 1호 공동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 국
중부뉴스통신 = 국방부는 3월 26일부로 지역 활성화 및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5.5배인 약 1,600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중부뉴스통신 = 국방부는 3월 26일부로 지역 활성화 및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5.5배인 약 1,600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요구가 다시 분출되고 있다. 지난 6일 포천 공군 오폭 사고 등 군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에서 기인한 것이지만 지역 실상을 들여다보면 요구의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 현재 경기북부지역은 전체 면적의 42.3%가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다. 게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상북도지회,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북협의회,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등 11개 민간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여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경상북도는 도 면적의 70%나 되는 산림이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서 앞으로 육성해야 할 자원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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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교육위원·김동칠 결산검사위원 선임
울산시의회가 2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긴급 안건 등의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기본안건 2건을 우선 처리했다. 이어 의장 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위원회 위원 선임 및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의장은 상임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는 규정에 의거, 교육위원회에서 공석이 된 자리에 김종섭 제1부의장이 선임됐다. 또 의장 선출로 인해 결산검사위원에서 사임한 이성룡 의장을 대신해 김동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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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주재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 개최
영월군은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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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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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 이천', 브랜드 파워 가치 875억원 이천 쌀 휴게소 44억원 가치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의 브랜드 파워 가치가 875억 원으로 나타났다.2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지난 27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이화진 산업정책연구원 본부장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이와 함께, 이천 쌀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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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민체전 1만5063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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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1만5063명이 참가한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올해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이 본부임원 292명, 경기임원 1052명, 선수 1만3719명 등 총 1만5063명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회 대비 1053명 늘어난 규모다.도민체육대회는 12세·15세·18세로 구성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참가 인원 중 최고령자는 동호인부 그라운드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고문현씨(192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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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호기] 참가 팀 전력 강화...한층 더 치열한 경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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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이호운동장에서 펼쳐진다.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고등부 경기는 대기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등 5개 팀이 참가한다.선수들은 우승기를 차지하기 위해 컨디션 조절과 함께 막바지 전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등부 경기는 4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제일고와 서귀포고의 경기로 막이 오른다.이 경기의 승자는 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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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마스크 없는 분뇨탱크 작업 ‘삶포기’ 행위
농장 일상…불편한 안전수칙 준수 기대난 ‘딜레마’ 송기마스크 외에는 가축분뇨 저장시설이나 배관 작업시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안전장치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양돈현장의 일상적인 작업 과정에서 이러한 안전수칙 준수는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양돈업계가 딜레마에 빠져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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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대형 산불 복구] 이철우 "戰火爲福, 불을 이기고 뉴딜 경북…특별법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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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ASF 예상경로내 양돈장 밀집지역 18곳"
ASF 폐사체 발생 가능성 + 예상경로내 위험농장 20개소 공개도 광역울타리와 전국 단위의 서식밀도 완화를 중심으로 한 기존 야생멧돼지 ASF 정책은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염 위험성이 높은 농장이나, 발생시 재산 피해가 큰 농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야생멧돼지 집중 관리 대책으로 전환의 시급함을 강조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