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등학교에서 지난 23일 아침 등굣길에 특별한 아침 음악회를 열렸다. 평소와는 다르게 이날 아침, 학생들은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학교에 들어섰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관내 초·중·고 26교에서 실시한다.‘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제비꽃을 닮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등교하는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힘찬이 자람이와 인사하고 보라색 카펫 끝에 자리한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 준비된 엽서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와 주고받는다.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관내 초·중·고 26교에서 실시한다.‘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제비꽃을 닮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등교하는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힘찬이 자람이와 인사하고 보라색 카펫 끝에 자리한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 준비된 엽서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와 주고받는다.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진주푸드마켓·뱅크는 최근 신안초등학교에서 ‘1인 1사랑 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신안초등학교 학생들은 등굣길에 라면과 치약, 식용유, 샴푸 등 생필품을 진주푸드마켓·뱅크에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지역 내 결식아동 가정을 비롯한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진주푸드마켓·뱅크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신안초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학생들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했다.정희성기자
울산 진장중학교는 최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등굣길 꽃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에는 진장중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교 정문 쪽부터 운동장 주변에 노란 국화와 분홍 국화를 심으며 학교의 외관을 아름답게 조성했다.진장중은 올해 학교 텃밭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학생자율동아리와 희망 학급을 중심으로 학교 텃밭 조성, 커피박 화분 만들기, 잔반 줄이기 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학부모 대표는 “아이들이 매일 등교할 때 아름다운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김해서중 학생회와 함께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수업 방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등굣길에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교원과 학생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든 학생이 학습권을 보장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고자 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수업 방해 행동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진주푸드마켓·뱅크는 최근 진주남중학교에서 ‘1인 1사랑 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진주남중 학생과 교직원은 출근·등굣길에 라면과 치약, 식용유, 샴푸 등 생필품을 진주푸드마켓·뱅크에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지역 내 결식아동 가정을 비롯한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진주푸드마켓·뱅크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진주남중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학생들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했다.정희성기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는 7일 울산 남구 대현중학교를 찾아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등 바른 식습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원들은 대현중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우리 쌀로 만든 농협쌀국수와 식혜 등 쌀 가공식품 500개를 나눠주고,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진 등을 위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영주경찰서는 최근 초등학교 안전 등굣길 캠페인과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 능력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주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시청, 교육지원청, 경우회 등 협력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지도를 했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안전속도 준수 및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를 홍보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녹색어머니회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에 한
울산 지역 학교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한글 사랑 행사를 운영했다.북구 매곡초등학교은 지난 8일 학생자치회와 도서관이 함께하는 '한글날 행사'를 했다.학생들은 도서관에 모여 우리말 글자를 꾸며 한글 벽화를 만들었다. 제작된 한글 벽화는 등굣길에 한글이 적힌 옷을 입거나 종이에 한글을 적어 옷에 붙여오는 학생들이 한글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한글날의 추억을 간직했다.점심시간에는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학년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글날 공간을 운영했다.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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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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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통의 여행, 벽을 넘어서 (1)국내 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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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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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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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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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찬공기 남하 기온 뚝↓, 대체로 맑음...제주도 흐리고 가끔 비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가장자리에 드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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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반발 의대생 현역병 '입대 러시'... 지난해 대비 올해 4배 급증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와 휴학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올해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군의관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선택한 걸로 분석된다.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황희 의원이 19일 국방부, 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까지 의대생의 현역병 입대자는 모두 1052명으로 집계됐다.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은 지난 2019년 112명에서 2020년 150명, 2021년 214명, 2022년 191명,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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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학폭위 조치결정’ 축소·은폐 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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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해 학생에 심의·처분한 ‘조치결정’이 축소·은폐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관련기사: ‘성남 학폭 가해자 학부모’ 성남시의원 사퇴 요구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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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파병 북한군 훈련 영상 공개... 북한군 실전 투입 빨라질 수 있어
러시아 현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영상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됐다.19일 국회 정보위 민주당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친러시아군 계정인 '파라팩스'가 공개한 1분 1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러시아 군복과 장비를 착용한 최소 200명이 넘는 군인들이 주둔지를 나서는 장면이 포착돼 있다.영상 속의 군인들은 행군 또는 야외 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45초 부근에 "야, 거 잠깐"이라는 한국어가 들리는 걸로 미뤄 봤을 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인 것으로 판단된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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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 식습관'이 부른 현대병…9세 이하 男兒도 '사춘기 성조숙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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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문제로 아이들의 성장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성조숙증'이 급증하고 있다. 9세 이하 남아의 '성조숙증' 현상이 급격히 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