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는 7일 울산 남구 대현중학교를 찾아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등 바른 식습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원들은 대현중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우리 쌀로 만든 농협쌀국수와 식혜 등 쌀 가공식품 500개를 나눠주고,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진 등을 위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