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이 동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간의 모임을 통해 자립생활 역량을 키워나간다. 경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중증장애를 가진 상담가가 동일한 어려움을 가진 동료 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 정보공유,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립, 사회복귀 및 취업 등의 변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사업 수행기관은 모집 공고 및 위원회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