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지난 13일 동탄여성의용소방대가 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동탄여성의용소방대 황명숙 대원과 나유진 대원이 심폐소생술 강의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연린 대원이 참가한 생활안전 강의 분야에서는 아쉽게 5위를 기록했다.특히, 심폐소생술 분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황명숙·나유진 대원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기법과 실습 중심의 설명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생활안전 분야에
문음미 기자 = 진도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7월 7일부터 진도군 의용소방대 15개 대, 340명의 대원이 참여하
예천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이 경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예천소방서는 은풍의용소방대 이상운 대원이 13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활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별내동 자율방범대가 지난달 30일 경기북부경찰청 ‘2025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경기북부경찰청이 매년 관할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유영환 방범대장은 “모든 대원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안전한 별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내 종합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대원이 420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도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능력을 종합 평가한 2025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지난달 31일 공시했다.㈜대원은 은 지난해 2740억원보다 1466억원이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해 내주었던 시평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2위는 3603억원의 ㈜원건설이, 3위는 2439억원의 대흥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지평토건㈜ 1031억원, 대화건설㈜ 893억원, ㈜대우에스티 755억원, 삼우건설 683억원으로 10위권에 포함
예산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7개 시·군 의용소방대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복구 활동은 부여 등 7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해 총 260명의 대원이 투입됐다.봉사활동은 △침수 주택 쓰레기 처리 △침수지역 배수작업 △침수로 인해 쓰러진 농작물 복원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장비를 동원해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예산소방서 직원들과 예산소방서장도 직접 참여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3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 충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당진소방서 당진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조동순·김아름 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2위를 차지했다.충남도 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대표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는 심폐소생술·생활안전을 바탕으로, 대원의 전문지식과 강의 전달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당진여성의용소방대를 대표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기록적 폭우로 산청군에 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주민과 공무원, 사회단체 등이 함께 위기를 극복한 현장 이야기가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19일 오후 12시 20분경, 산청읍 모고마을 박모 이장은 폭우가 거세게 내리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최모, 송모 어르신 두 분을 직접 업고 마을회관까지 대피시켰으며, 이어 도착한 119 대원이 나머지 주민 대피를 완료했다.같은 날 오전 9시 10분, 산청읍 지성마을 정심선원에서는 한 스님이 컨테이너 전복으로
포항에서 새벽시간대 바다에 뛰어든 한 여성이 긴급 출동한 119 대원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0시 33분께 아내가 집을 나간 후 극단적 선택이 우려된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신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을 나선 해도119안전센터는 송도해수욕장 해안가 현장에서 “바다 쪽에서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는 제보를 전달받았다. 이에 119대원들은 즉시 현장 수색에 나섰고, 어두운 시야로 인해 부표인지 사람인지 정확한 식별은 어려웠으나 ‘다급한 울음소리’에 대원들은 주저 없이 수난구조장비를 챙겨 물속으로 진
강원 홍천소방서는 29일 오후 2시 5분경, 화촌 외삼포리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화촌여성의용소방대 안수해 대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초기 진압하며 큰 불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했다.안수해 대원은 길을 걷던 중 쓰레기 수거 차량 내부에서 불과 다량의 연기를 발견하고, 환경미화원이 진화를 시도하는 것을 목격했다. 안 대원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인근 경로당에서 소화기 4대를 가져와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불길을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될 위험이 있었으나, 신속한 초동 조치 덕분에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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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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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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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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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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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양산지역 18개 교육 단체가 모여 ‘양산교육연대’를 결성했다.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 교육 연속성과 공공성을 지키겠다는 선언이다. 이는 경남도의회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와 관련 예산 전액 삭감으로 미래교육지구와 마을배움터가 중단 위기에 처한 상황에 대응하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