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9일 청주 청석고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노담’ 청소년 감성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토크 콘서트는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흡연을 둘러싼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또래 문화 속의 유혹을 주제로 다뤄졌다.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전문가가 참여해 정보와 조언을 제공했으며, 스스로 삶과 건강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김용인 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감성 토크 콘서트는 단순히 ‘피우지 마라’는 경고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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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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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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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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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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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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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주지점, 아동지원금 1백만원 초록우산 후원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오비맥주 제주지점은 지난 17일 초록우산을 방문, 아동지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도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가정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동철 지점장은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 제주지점은 지역 내 건전 음주 문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오비맥주 제주지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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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장관 “심야노동 2급 발암물질…새벽배송 재검토 필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새벽배송 찬반 논쟁과 관련해 “새벽배송이 심야노동이라는 2급 발암물질을 감내해야 할 정도로 필수적인 서비스인지 공론화되길 바란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논란의 본질은 심야노동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심야노동은 노동자에게 과로사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국제암연구소는 2007년 심야노동을 2급 발암물질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그는 이어 “새벽배송이 유지돼야 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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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겨울철 한파 대비 현장 점검·근로자 방한물품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내 공사현장의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김용진 GH 사장은 20일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추락, 화재, 폭발 등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 점검 과정에서 김 사장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GH가 도입한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과 출입통제 시스템 운영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동시에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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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렌터카조합, 사회복지협에 이웃사랑 성금 2백만원 기탁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는 지난 18일, 조합 사무실에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도푸드뱅크에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성금은 도내 기초푸드뱅크·푸드마켓 등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동훈 이사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훈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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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日 제조기업, 폭염 리스크 관리 솔루션 '맞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투자기업인 지능형 공기질센서 전문기업 에어딥이 일본 니프코사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과 총판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지난 13일 제주센터에서 진행됐다.에어딥은 공기질센서에 AIoT 기술을 접목해 공기질 오염, 흡연 탐지, 열사병 예방관제, 환기장치 및 에어컨 냉난방기 제어 등 AI를 이용해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에어테크 기업이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