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전
충북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로 김경식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김 후보자는 운호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청주대 예술대학장,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충북예총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등을 맡았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2회까지 연임 가능하다. 충북도는 도의희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달 중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서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및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2025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 12기 개강식을 열었다.개강식에는 연기와 영화 연기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 110여명이 참여했다. 배우 김형범씨는 ‘당신의 인생을 연기하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청주액터스는 2018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연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600여명의 시민 배우를 양성했다.김경식 청주대 교수는 “청주액터스는 배우를 꿈꾸는 시민들뿐 아니라 문화로 소통하고 싶은 모든 청주시민에게 열려 있다”며 “시민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오천읍에 복합청사 첫 삽…행정·미디어 융합 거점 기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총 350억 투입…내년 11월 완공 목표 신청사와 미디어센터 결합…행정·문화·교육 서비스 기능 한 곳에 경북 포항시가 14일 남구 오천읍 옛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블록체인 정체성 훼손?...서클 '아크' 블록체인 놓고 디파이 커뮤니티 시끌
세계 랭킹 2위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를 내놓겠다고 밝힌 후 탈중앙화 금융 커뮤니티 반응이 엇갈리는 모양새다.Arc는 USDC를 네이티브 가스로 사용하는 EVM 호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초고속 결제, 통합 환율 엔진, 프라이버시 옵션, 그리고 서클 플랫폼과 긴밀하게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아크 구조에 대해 탈중앙성 이라는 원칙과 충돌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특히 아크는 허가형(permisson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단노인분회, 지역 경로당 회장단에 삼계탕 대접
인천 서구 검단노인분회는 지난 12일, 복날을 맞아 검단 지역 경로당 회장 17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의 단체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박용렬 인천광역시 노인회 연합회장, 조재길 서구지회장, 양동환 검단농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강화군 번식장 개 100여마리서 브루셀라병…농식품부 방역·특별 점검
최근 인천 강화군 한 개 번식장에서 학대받던 100여 마리에 브루셀라병이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가 방역 조치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농식품부는 강화군 등으로부터 인수 한 개 260마리 중 105마리가 브루셀라병으로 최종 확진돼 격리·치료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앞서 이 번식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하나로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 실시… 최대 50% 할인 및 상품권 750만원 증정 혜택
농협 경제지주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전예약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총 369종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사과·배 혼합 세트, 한우 명품 세트, 지역 특산물 세트 등 스테디셀러를 포함한 실속 있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특히 행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