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 내 대소중학교와 매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XR 기반 시뮬레이션 간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 교육특구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극동대 간호학과 구본진·정성원·장미영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임상과 유사한 환경에서 간호사의 역할과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참여 학생들은 극동대학교 의료보건대학의 현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아주대학교요양병원과 노인간호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통해 양 기관은 △노인간호 역량 강화를 위한 돌봄통합실습 운영 △취업 연계 협력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공동사업 추진과 상호 교류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극동대 간호학과 박영옥 교수는 “우수한 의료 환경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받게 되면서 노인 돌봄에 특화된 간호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배영옥 아주대학교요양병원 간호과
극동대학교 미래교양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극동대학교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의 퍼펙트대학교와 누쿠스의 카라칼팍 주립대학교와 각각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펙트대학교는 2022년 개교한 신생 대학으로, 약 1만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기술, 경제관광, 인문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퍼펙트대학교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추진,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 등이다. 카라칼팍 주립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23일 음성군 특화산업과 국립소방병원 연계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교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바이오헬스 소재 개발, 재활치료 체험, 의료방사선 실습 등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AI 분야에서는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 영상과 실습 영상 제작이 진행돼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높였다. 바이오헬스 체험
전국 절반 이상의 사립대가 내년 등록금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충북지역 대학들의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교육부가 사립대 등록금 인상을 간접 규제해왔던 국가장학금Ⅱ 규제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등록금 인상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최근 154개 회원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대학 현안 관련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충북에서 사총협 회원인 대학은 청주대와 서원대, 중원대, 유원대, 세명대, 극동대, 가톨릭꽃동네대 7곳이다.2026년도 대학 등록금에 대한 질의에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23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지역 특화산업 연계 인재 양성과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연구, 인적 교류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교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공동 운영 △극동대학교 실습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실습 프로그램 제공 △미래 산업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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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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