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도서관이 1층 및 광장 전면 개선공사를 통해 학생과 시민을 위한 감성 및 경험의 개방형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지난 17일 열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도서관 개관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윤종호 경북도의회의원 등 시도의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대학 보직자 및 학생, 도서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했다.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개관을 축하했다. 국립금오공대는 기존 도서관 1층 노후 열람실을 개방형 열람실로 전환해 이용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빅데이터공학부 3학년 함승원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논문 제목은 ‘Can the Domestic Humanoid Robot Become the New Family Member? Technology Acceptance and Dual Process Approach’로, SSCI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지능로보틱스연구실 소속의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학생들이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5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대학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iENA 2025는 발명 분야 최대 규모 국제전시회로,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김범석, 성은총, 우찬민 학생(팀명‘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공학전공 학생 및 연구진이 국내 주요 건축·콘크리트 분야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연구역량을 입증했다.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김우석 교수가 지도를 맡고 있는 건축공학전공 윤현서, 백승훈, 김용준, 강수연 학생은 ‘본애쉬와 자가치유 콘크리트 치유 성능’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해, 제13회 우수 캡스톤디자인 및 졸업논문전과 제20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동물 뼈를 소성해 제조한 본애쉬(Bone Ash Powder,
구미시는 지난 4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년 제5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위탁·주관으로 운영해온 평생학습 과정으로, 이날 수여식은 1년간의 학사활동을 보고하고 학위증·개근상 수여, 학생회 활동 공로패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구미캠퍼스에는 54명이 입학해 총 30회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 중 52명이 학위를 취득해 96%의 높은 졸업률을 기록했다. 교육과정 만족도는 평균 94%로 나타났으며 이는 경북지역 시군 캠퍼스 중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2025 가오슝 국제 발명&디자인 엑스포’에서 출전한 3개팀 모두 ‘금상’을 받았다.2025 KIDE는 발명과 디자인 관련 기술/디자인, 국제 컨퍼런스 등이 함께 열리는 전시회로 2014년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1500여 점의 발명 및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립금오공대는 한국대학발명협회를 통해 출전한 3개 팀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재료공학부 박준용 교수 연구팀이 자연에서 유래한 물질과 구조를 결합해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천연 생분해성 필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단백질 고분자인 실크 피브로인과 해바라기 꽃가루가 지닌 자연의 미세구조를 통합해, 생분해성·생체적합성·재활용성은 물론 초발수성과 광확산성까지 갖춘 새로운 고기능성 바이오필름을 구현했다.윤서한 박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박준용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제8대 총장이 지난 18일 교내 청운대에서 지난 4년간의 총장 임기를 마치며 이임식을 가졌다.곽호상 총장은 취임 당시 ‘주목받는 대학, 앞서가는 대학, 백년가는 대학’을 슬로건으로, 대체불가의 새로운 국립공과대학 모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퀀텀 점프를 추진했다. 기존의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역 산업 선도라는 새로운 대학 역할을 위해 도전과 혁신의 길을 걸어왔다.곽호상 총장은 구미국가산단의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수 및 기업의 1:1 밀착형 산학동맹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도서관이 시행한 ‘DX·AX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특성화 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국립금오공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시행된 교육은 11월19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도서관은 XR 장비와 생성형 AI를 연계한 디지털 장비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실습 중심의 학습 환경에서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VR 기반 몰입형, 공간 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스마트 건설관리 전문기업인 ㈜제호바와 ‘생성형 AI 기반 건설공정 예측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3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김규형 ㈜제호바 대표를 비롯해 최용석 전무, 이종호 팀장, 그리고 김진우 국립금오공대 건축공학전공장, 전정호 부산대 교수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건설공정 예측기술 공동 개발 △㈜제호바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 협력 연구 △산업 서비스 적용 및 기술사업화 추진 △AI 기반 스마트 건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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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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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4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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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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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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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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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공공시설 사용 허용' 조례안 부결
평택시 공공시설에 대해 정치적 활동이 가능할 수 있게 하는 ‘평택시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5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평택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의원 발의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부결되는 초유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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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양화가 조로사, 美 '아트마이애미 컨텍스트 2025'서 호평 신작 "라퓨타" 시리즈 출품... 이끼와 비누방울의 역설적 조화로 '치유의 미학' 선보여
미국 플로리다의 뜨거운 태양 아래, 전 세계 미술계의 시선이 집중된 마이애미에서 한국 화가의 캔버스가 관람객들에게 '무중력의 해방감'을 선사했다.한국 서양화가 조로사는 지난 14일 폐막한 세계 3대 아트페어 '아트마이애미 컨텍스트 2025'에 신작 〈라퓨타_6〉 등 2점을 출품, 현지 컬렉터와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올해로 35회를 맞은 아트마이애미는 런던, 파리, 뉴욕 등 전 세계 16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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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 장애인체육인 위한 김치 100kg 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 김치 100kg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동절기를 맞아 제주 장애인체육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김치를 전달했다.김은희 회장은 “제주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김치는 제주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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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정보통신부 산하 CODE,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성료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부는 산하 디지털 기업가정신 센터를 통해 추진한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파크랩 사우디가 MCIT의 글로벌 인큐베이션 트랙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운영했다. 사우디 정부가 선발한 20개 유망 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6주간 한국 혁신 생태계를 탐방하고 주요 대학 및 기관과 교류하며 협업,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지난 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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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도로개설 확장 통한 건설경기 부양은 헛소리다"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5일 제주도의회가 지방채 4820억원 발행을 포함한 2026년 제주도 예산안을 최종 통과 관련 논평을 통해 "숲과 생태계 훼손하는 도로 사업 말고 그린리모델링과 대중교통 확대에 나서라"고 촉구했다.논평은 "구간 나누기를 통한 꼼수로 환경영향평가 회피 및 수백 그루의 소나무가 있는 숲 파괴 논란이 일었던 서귀포도시 우회도로 사업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5일 공론화를 통해 사업 계속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고 했다.그러면서 "도로 확장을 위해 80그루의 플라타너스와 야자수 등의 오래된 가로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