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5월 8일 응급환자를 위한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안내 한다고 밝혔다.현재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이송을 위해 단순 치통ㆍ감기 등 외래진료를 위한 이송 요청과 및 단순 주취 신고 등 무분별한 비응급 신고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올바른 구급차 이용방법에 대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119구급차 출동 시 양보 운전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고 있다.전영수 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위해 무분별한 비응급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1일 밤, 30대 산모가 병원 이송 도중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23일 밝혔다. 긴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응급분만을 시행한 119 구급대원들의 대응이 생명을 살렸다.21일 오후 10시 59분경, “아이가 나올 것 같아요”라는 다급한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인천서부소방서 청라특별구급대는 산모가 양수가 터진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병원 이송에 나섰다.하지만 이송을 시작한 지 불과 1분 만에 태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구급대원들은 곧바로 구급차 안에서 응급분만을
대구동부소방서는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19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관할 7대의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제소금, 생리식염수 등 폭염 대응 장비 9대를 비치했다. 또 구급차 부재에 대비해 6대의 펌뷸런스를 상시 대기 체제로 전환했다. 펌뷸런스
경북지역에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지원하는 구급차 1.5배 크기의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가 배치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전국 공모에 최종 선정대 경기도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의령소방서는 지난 11일 열린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119자전거구급대’를 배치·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자전거구급대는 로드자전거 3대에 탑승한 119구급대원들로 구성됐으며, 마라톤 대회의 특성상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에서도 신속하게 접근해 양질의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자전거구급대는 응급 장비와 응급의약품을 탑재한 자전거를 이용해 지정된 마라톤 코스를 순찰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구급차 지원을 요청하는 임무를
파주소방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구급차 오·남용을 줄이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은 구급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구급대원 보호, 응급환자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우선 제공돼야 할 구급차가 비응급 상황에도 자주 요청되며, 이로 인해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파주소방서는 ‘올바른 119신고’, ‘구급대원 폭행·폭언 근절’, ‘병원선정의 이해’, ‘119응급의료상
동두천소방서는 5월 2일 오전 8시 45분경 동두천시청 인근 국도 3호선 사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간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 및 구급활동을 벌였다.사고 현장은 차량 2대가 충돌한 정면충돌 사고로, 승용차는 도로 중앙에 정차된 상태였으며 운전자는 자력으로 탈출해 구급대에 인계됐다. 반면, SUV 차량은 인근 용품판매점 출입문까지 돌진하며 큰 충격을 받았고,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확인됐다.구조대는 구조장비를 활용해 차량 안에 끼인 운전자를 구조했으며, 구급대는 CPR을 실시하고 각각의 요구조자를 구급차 2
병원에 빨리 이송하지 않는다며 구급대원을 폭행한 80대 노인에게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8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께 중구의 자택으로 출동한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의 팔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당시 A씨는 구급대원이 구급활동 절차에 따라 본인의 상태 파악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음에도, 병원으로 빨리 이송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했다. 재판부는 “A씨가 지난 2006년 이후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을 인정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현충일 6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7일~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 연기가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새로운 연구이 종합적인 연구는 네바다주 리노에서 발생한 106건의 산불 당시 공기 질을 조사하여 연기가 대기와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네바다주 리노 – 미국 서부 지역에서 산불의 빈도, 심각성, 그리고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자들은 연기가 대기질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4일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농촌여성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농어촌공사와 농촌여성단체 간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김명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할 것”고 밝혔다.
새우난초 제주의 봄은 제주 들판에 피는 들꽃들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가 있다.제주의 오름 사면에는 아름다운 새우난초꽃이 자태를 뽐낸다.주름진 타원형의 잎 사이로 훤칠하게 뻗어오른 꽃줄기마다 오밀조밀한 꽃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두꺼운 흙을 뚫고 곱게 올라 온 꽃들.새우난초는 다른 난초꽃에 비해서 풍성하지만 향기를 풍기지 않는 난초꽃이다.4월 하순에서 5월 중순사이에 제주도의 오름과 중산간의 그늘진 숲 속에서 갈색 꽃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핀 잎이 넓은 잎 난초과 식물을 만날 수가 있다.땅속 뿌리줄기가 구부린 새우를 닮아서 새우난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