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자동차’라 불리는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이 2026년 이후로 연기됐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중문관광단지와 성산포항을 비행하는 관광형 UAM 사업을 2026년 말 또는 2027년으로 연기됐다.당초, 도는 5인승 기체를 이용해 내년부터 30분 관광형 투어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그런데 미국 연방항공청이 전기 수직이착륙기의 대한 상업 운영에 대한 인증이 보류되면서 도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도 연기됐다.도 관계자는 “미국 연방항공청에서 기체 상용화를 인증하게 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민선 8기 도정의 핵심과제인 전국 최초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계획과 관련, 미국 제조사의 기체를 우선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는 한화시스템의 오버에어 관련 사업 청산절차가 진행 중인데다, 미국 연방항공청의 UAM 기체 인증이 늦어지면서 일각에서 제주도의 상용화도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제주도는 이와 관련한 별도 설명 자료를 내고, "제주도는 UAM 상용화를 위해 추진체계와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UAM은 전례 없는 신산업인 만큼
경주 성동시장은 지난 1일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장,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축제는 지역 내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 공연, 성동시장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제433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신성장 산업 분야 산업육성을 위한 국비확보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승준 의원은 “2025년 예산제출에 따른 도지사 시정연설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제주 관광형 UAM 전국 최초 상용화, 민간 우주산업 추진에 대해 강조한 바 있으나, 2025년 본예산안에서는 사업추진 의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린수소 상용화를 위한 생산기지 운영지원, 수소경제 시범사업 입지지원 사업, 수소충전소 운영 등은 전액 자체재원으로만 편성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이나 우주산업, 그린수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국비지원은 매우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은 제주도의 신산업과 관련해 제주도의 국비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2025년 예산제출에 따른 도지사 시정연설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제주 관광형 UAM 전국 최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20일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덕구 신탄진 지역의 균형발전과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현도교와 신구교를 잇는 도로개설공사 그리고 2만호 청년주택의 안정적인 공급 방안 등에 대해 시장을 상대로 질문을 던졌다.먼저 신탄진시장 5일장의 안전사고와 무질서 문제를 언급하며, 민간 참여를 통해 관광형 시장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광주 송정역시장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 지원 약속에 발맞춰 제주형 UAM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23~25일 고양 킨텐스에서 열린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형 UAM의 미래상을 선보였다.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드론·UAM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UAM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관광형 UAM 상용화 사업을 소개했다.이는 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항공교통(UA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 지원 약속에 발맞춰 제주형 UAM 홍보에 나섰다.제주도는 23~25일 고양 킨텐스에서 열린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형 UAM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VR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드론·UAM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UAM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관광형 UAM 상용화 사업을 소개했다.이는 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평창군은 8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평창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평창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는 평창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도시계획, 건축, 토목, 교통 등의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안건 발생 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제1회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는 진부면 송정지구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봉평면 백강 콘도 관광형 지구단위계획 폐지 안건 등 2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원안 의결 시, 군은 11월 중으로 군 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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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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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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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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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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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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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1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과천시가 주관한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1회용품 사용 감축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식에는 과천시, 과천경찰서, 과천국립과학관을 포함한 과천 소재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공공기관이 함께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민간 부문까지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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