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북초등학교 학생 18명과 교사 9명 등 총 27명은 지난 25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수직농장과 종합분석실 등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봤다.이번 체험
산청·함양·거창·합천이 2027년 경남도민체전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서고자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산청·함양·거창·합천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합천 군수실에서 모여 '제5차 경남서부 4개 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4일, 거창군에서 '2027년 도민체전 경
함양·거창·산청군 농·축협이 18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헀다.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아시아1인극제·거창 2025'가 19일부터 21일까지 거창군 고제면 삼봉산문화예술학교 등지에서 열린다.아시아1인극제는 아시아를 무대로 전통 공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리는 1인 공연자들의 축제
거창 신원초등학교 전교생이 지난 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아 뜻깊은 역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거창사건 희생자들의 아픔을 되새
거창 동계 집안을 오랫동안 지켜온 최희 여사가 97세로 타계했다.필자가 울산에서 먼 거리인 거창에서 타계한 최 여사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그가 울산 최초 여류시인 구소 이호경의 거창 삶과 문학 활동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 때문이다.최 여사는 구소 손자며느리다. 최 여사는 우리나라 최고 명문인 경주 최씨 최준 손녀로 거창 동계 집안에 시집갔다. 동계 집안은 우리나라에서도 소문난 양반 집안이다. 동계 정온은 광해군이 동생 영창군을 강화도로 귀양 보내 죽게 한 후 영창군 어머니 인목대비까지 유폐시키자 이를 비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2027년 열리는 경남도민체전 공동 유치에 나섰다.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경남 서부권 4개 군은 24일 거창문화원에서 '2027년 도민체전 공동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산림청은 12일 오후 1시 거창 호음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산·학·연 및 산주·운영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 산림경영단지 완료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와 지속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15년~2024년까지 조성이 완료된 선도단지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또한, 임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산주와 영농법인이 산림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지난해 완료된 거창 호음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거창군은 6월 17일,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에서 제3회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청년도약금은 2023년부터 거창군에서 도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현재 3년째 시행 중이다.지난 4월 신청접수를 통해 총 281명이 지원했으며, 거주 및 근로기간, 소득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종 100명이 선정되었다.청년들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을 선불카드와 제로페이 형태로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청년도약금 수혜자와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서부경남 4개 군이 2027년 도민체전을 공동으로 유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신성범 국회의원과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의 군수들이 지난 15일, 합천군수실에서 모여 ‘제5차 경남서부 4개 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를 이끌 차기 회장 선출과 4개 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4개 군은 오는 6월24일, 오후 2시 거창군에서 ‘2027년 도민체전 경남서부 4개 군 유치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하였으며,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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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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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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