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활기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지역 대표 거리공연 '들썩들썩 인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6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악, 전통,
대전문화재단이 원도심 거리 및 대전 0시 축제 활성화를 위한 ‘0 플러그’ 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4년 거리공연 활성화사업으로 ‘전자/전기 제로’ 와 ‘플러그’ 단어를 합쳐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공연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 거리공연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로, 최근 1년간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다.단체의 리더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평일 참여가 가능할 경우 우대한다.모집 분야는 음악, 전통예
대전문화재단이 5월~10월까지 거리공연 ‘들썩들썩 인 대전’ 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악·전통·복합 분야의 140개 단체, 700여명의 예술인을 선정했다.이는 역대 최대 선정 규모인 만큼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거리공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7일 18시 한밭수목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 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천년의 약속 - 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3일간 청송백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청송의 보물찾기 △소원장작쓰기 △꽃밭네컷 △만화영화관 △백자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핸드페인팅 △물레시연 및 체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비둘기봉사단은 지난 22일 색소폰 거리공연으로 모은 440여만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비둘기봉사단은 2011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 위촉돼 주말마다 소래포구 일대에서 색소폰 공연으로 조성한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한 성금은 총 5140여만원이다.조재식 봉사단장은 “거리공연을 통한 모금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공연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비둘기봉사단이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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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유채꽃과 수레국화, 금영화, 루피너스 등 다채로운 꽃들로 이뤄진 대규모 꽃밭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야생화단지 곳곳에는 소규모 음악회와 거리공연, 커피박을 활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또 생태 해설과 환경 놀이 체험, 에코 도장 찍기 등 친환경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행사를 꾸몄다.행사장에는 먹거리장터를 따로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2일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지난 3월 24일부터 일요일마다 진행 중인 ‘경륜·경정과 함께하는 청춘 거리공연’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 활동을 시행하였고, 체육 공단의 대표 캐릭터인 “백호돌이 인형” 등 100여 점의 상품으로 제공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명 시민 김상덕 씨는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
인천시 중구청 앞 복합문화공간 인천아트플랫폼이 거리공연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21일 인천시와 지역 문화계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문화적 향수를 고스란히 간직한 인천아트플랫폼을 무대로 추억의 음악 거리공연과 노래교실 등 대중참여형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쇠락한 인천 중구청 일대에 문화적 숨결을 불어넣어 자유공원, 신포국제시장, 차이나타운, 개항장 거리를 잇는 문화벨트 형성의 다리 구실을 맡기겠다는 구상이다.이를 통해 인천아트플랫폼 일대를 서울 홍대거리나 대학로, 하남 미사리처럼 인천을 대표적인 버스킹 거리로 만들어갈
울산시는 울산 K팝 사관학교 2기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2기 선발 예선은 7월6일 울산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예선에서 선발된 12개 팀은 7월13일부터 8월4일까지 4주간 집중 훈련을 받는다. 훈련을 거쳐 최종 선발된 8개 팀에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합숙훈련과 거리공연, 음악방송 관람 등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8월 열리는 울산 K팝 페스티벌에서 아이돌 가수와 함께 무대에 오를 기회도 갖는다. 현장평가에서 우승한 2개 팀은 뮤직비디오 제작 등 혜택도 받는다. 이들의 성장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남문 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2024 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4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은 ‘여름밤을 여는 설렘 가득 거리공연’을 주제로 30분 공연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첫날인 5월 31일 저녁은 구구스, 다나, 세렌디피티, 둘째 날인 6월 1일은 지니와 정이, 아노남, 오리두마리와 같은 젊은 지역 음악인들이 각각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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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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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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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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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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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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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재명 리스크가 국회와 대한민국 리스크가 되지 않아야
국민의힘은 8일 다시 시작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우리 국회와 대한민국의 리스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법원이 어제 불법 대북송금 공모 및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전 부지사는 숱한 말 바꾸기와 재판부 기피, 거짓 검찰 회유 주장 등으로 시간을 끌었지만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술자리 진술 회유 조작’ 운운하며 법원 판결을 막아섰지만 이재명 대표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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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르면 이달말 중폭 개각… 행안부 장관 윤재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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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6개 부처 안팎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규모의 개각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에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중앙일보 보도 등에 따르면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경찰 출신 4선 의원으로 국회 경험이 풍부한 윤 의원이 행안부 장관 후보로 거론된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경기경찰청장을 지낸 후 정계에 입문했고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쳤으며, 직전 원내대표를 지내며 윤 대통령과 코드를 맞춰 왔다.윤재옥 의원은 대구 오성고를 나와 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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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도로 갓길에 주차된 폭스바겐 승용차 화재로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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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한 도로에 정차된 승용차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5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의 한 도로 갓길에서 정차돼 있던 폭스바겐 승용차에서 화재가 났다.이 불은 소방대가 출동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폭스바겐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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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종 관문 넘었다…6월 중 개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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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면서 이달 중 최종 개최지 발표만을 남겨두게 됐다.제주도는 지난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계획 현장발표에서 제주만의 매력과 강점을 집중 부각하며 개최지로서의 최적 조건과 도민 열망을 설득력 있게 피력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현직 해녀 김형미씨가 발표자로 나섰다.해녀복을 입은 김씨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비롯한 제주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제주의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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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과학영역까지 정치화" 국익·국민 먼저 생각해야
국민의힘은 8일 포항유전과 관련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하려는 민주당은 ‘국익’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 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영일만 일대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한 이후로 지금까지 민주당의 반응은 줄곧 비난 일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기업을 물고 늘어지더니, 시추 강행 시 관련 공직자들은 형사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일선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향한 협박까지 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생트집을 잡으며 비난하고 선전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