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직산 삼은저수지에 심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 가시연 꽃이 최근 개화하며 안정적으로 활착했다고 11일 밝혔다./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직산 삼은저수지에 심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 가시연꽃이 최근 개화하며 안정적인 활착률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7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협약을 맺고 기후변화·생태계 훼손으로 인해 파괴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복원에 나섰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은저수지
천안시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직산 삼은저수지에 심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 가시연 꽃이 최근 개화하며 안정적으로 활착률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협약을 맺고 기후변화 및 생태계 훼손으로 인해 파괴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복원에 나섰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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