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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 경북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24시간전
영천시는 지난 11일 경북여성플라자 동행관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경북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을 개최했다.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유타대학교·영남대학교·경북대학교·금오공과대학교·강원대학교·국립경국대학교·충북대학교 등 전국 29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200여 기관과 기업에서 500여 명이 참가했다.또한,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싱가포르의 킬사글로벌, 미국의 유타대학교 등 세계적인 혁신기관들이 함께 자리해 국제
시흥시는 지난 11월 5일 경기도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역 에너지전환에 기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 보급에 앞장선 지자체·민간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반도체산업 지원정책의 최우선 방향을 ‘생태계 조성’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7일 성남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산업정책 방향, 특히 반도체산업의 방향은 생태계 조성”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보다는 스스로 굴러가게끔 하는 인프라를 지원하고 공공 조달
구미상공회의소는 7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 지역기업 임직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직을 위한 AI 실무테크닉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구미상공회의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SK, KT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과 협력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즉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이해하기 △AI 사용법 및 프롬프트 실습 △사무 문서 작성 실습 △다양한 AI 도구 활용 등
오산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자치 활성화에 헌신한 위원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중앙동 최하늘 위원 ▲대원1동 전해자 위원 ▲대원2동 권옥선 위원▲남촌동 박순용 위원 ▲신장1동 정정숙 위원 ▲신장2동 이선자 위원 ▲세마동 남호석 위원 ▲초평동 이주왕 위원 등 모두 8명으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상복 의장은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이야말
이천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이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 농가와 농촌체험마을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홍보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도농 교류 직거래장터에는 이천나드리 회원 농가 및 관내 농촌체험마을 농가들이 참여하여 이천쌀, 제철 과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 직
육군 제25보병사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시와 양주시·연천군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전·평시 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37번·367번·371번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게된다"며 훈련상황에 따라 부분적
강릉시는 가을철 등산객 입산자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산불, 건축물 화재, 담뱃불 실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원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입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전날 뉴진스 멤버 전원이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민 전 대표는 13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다섯 명으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멤버들이 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대구시교육청 24지구 제35시험장인 대구 달서구 원화여고에서 수능시험이 시작됐다.
러시아 국적의 암호화폐 투자자 로만 노박과 그의 아내 안나 노박이 두바이 외곽 사막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부부는 한 달 전 실종됐으며, 현지 당국은 투자 미팅을 빙자한 납치·살해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박 부부의 시신은 지난 10월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근 하타 사막에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부부는 하루 전인 10월 2일 신원 미상의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외곽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겼다. 당국 조사 결과, 부부는 하타 인근 호수에
국내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케이지에이가 자체 특허 기술인 '성형배터리'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전원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케이지에이는 해당 기술을 중심으로 복수의 기업들과 협의 중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지에이는 '성형배터리' 기
웹젠은 3년 연속으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과 같은 대기업은 아니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결코 만만치 않은 주요 업체다. 앞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아침, 경상북도교육청 80지구 제1시험장인 포항고등학교는 이른 시간부터 수험생과 응원하러 나온 학부모들로 북적였다. 차가운 공기와 함께 내려앉은 긴장감 속에서도 교문 주변 곳곳에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고사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돋웠다.본격적인 입실 시간이 다가오자 학교 주변 도로는 분주해졌다. 경찰과 교통관리 인력은 차량 흐름을 조율하며 수험생 차량이 안전히 정문 앞에 도착하도록 도왔다. 교차로와 횡단보도에는 경광봉이 붉은 선을 그렸고, 교통경찰들은
‘함양 지리산 풍경길’이 ‘대한민국 관광도로’ 1호로 선정됐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13일 전국 47개 지자체가 공모한 35곳 관광도로 중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 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 관광도로 6곳을
동부여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지난 11일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이날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박정주 행정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지역 관계기관과 사회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 건립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되며, 국민체육진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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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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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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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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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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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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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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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암호화폐 투자자 부부, 두바이서 암매장 발견…납치·살해 사건으로 수사 중
러시아 국적의 암호화폐 투자자 로만 노박과 그의 아내 안나 노박이 두바이 외곽 사막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부부는 한 달 전 실종됐으며, 현지 당국은 투자 미팅을 빙자한 납치·살해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박 부부의 시신은 지난 10월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근 하타 사막에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부부는 하루 전인 10월 2일 신원 미상의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외곽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겼다. 당국 조사 결과, 부부는 하타 인근 호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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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는 다섯 명… 복귀 선택 존중하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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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국어, 독서 어렵고 문학은 평이…‘적정 난이도’ 유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통 과목 중 독서의 체감 난도는 다소 높았던 반면, 문학과 선택 과목은 비교적 평이하게 구성돼 전반적으로 ‘적정 난도’를 유지했다는 평가다.13일 수능 국어영역 출제본부는 “대학 수학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기반한 문항을 출제했다”며 “과도한 추론이 필요한 문제를 지양하고, 지문 안에 해답의 근거가 명시된 문항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교 교육으로 충분히 대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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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상인회' 설립 선포식 개최, 지역 상권 상생과 발전의 첫걸음
강릉시 입암동 일대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갓바위 상인회’ 설립 선포식이 지난 12일, 강릉스카이베이에서 개최됐다.이날 선포식은 지역 상인,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갓바위 지역 상권을 자율적 발전과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내빈축사를 시작으로 입암푸드챌린지 맛고수 시상, 갓바위 상인회 설립 경과 보고 및 비전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갓바위 상인회는 앞으로 상생 협력, 환경 정비, 소비 촉진 행사 개최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