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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받아

지난해 11월 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당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례없는 폭설로 인해 청과동 지붕 구조물이 붕괴해 자칫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안양시의 선제적인 조치로 인명피해 없이 사태를 수습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6시40분경 굉음 신고를 접수받아 현장을 확인한 뒤 오전 7시15분경 청과동 중도매인, 소비자 등 내부에 있던 사람들에게...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광복 80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의 호국보훈 관광지 6곳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관광지는 애국지사들의 독립·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로 영양 남자현지사역사공원, 문경 박열의사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안동 이육사문학관,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이 선정되었다.◇ 남자현지사역사공원2015년 대한민국의 박스오피스를 휩쓴 영화「암살」의 주인공인 안옥윤의 스토리가 영양에 잠들어 있다. 극 중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는 2025년 5월 2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인천광역시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형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동대표 연임, 정관 개정, 2025년 공동사업 계획 등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의제를 의결했으며, 특히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방안과 센터 간 협업 구조의 정비 등 인천형 도시재생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 기
파주시는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환경통합센터는 기존 환경교육 기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최초의 거점시설로, 시민 참여 기반의 실천 중심 정책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민간위탁 모집은 환경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위탁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
문화네트워크혜윰이 주관.주최하는 우리동네축제 ‘DRAGON 인’이 용인동백호수 야외음악당에서 14일 토요일 시민들을 만난다.12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무료체험존과 프리마켓존이 운영되며 국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15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청소년 공연팀,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 등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용인청소년국악단의 가야금, 해금 등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에는 화운사청소년예술단의 난타, 베토벤 바이러스 질풍가도 등의 연주로 이어지며 여기에 용인대 국악
경주시가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남성이 자신을 ‘경주시청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위조된 명함과 타인의 사진을 제시한 뒤, 지역 업체에 러닝머신과 책상·의자 등 운동기구와 사무가구에 대한 구매 견적서를 요청했다.이 남성은 경주시청 유선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연락을 취했으며, 일부 업체는 이를 수상히 여겨 시청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해당 물품을 구매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즉각적인 확
대구광역시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용실적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한다.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 등 기업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및 브랜드 홍보 등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현재 고용친화기업은 총 60개사로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4,020만 원, 복지제도는 24종을 운영하는 등 임금·복지 수
지난 6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2025 순천만국가정원 X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약 1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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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 로컬푸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생산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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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천체투영관에서 강동중학교 학생들이 디지털 스페이스 시어터를 통해 밤하늘 별자리와 오로라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이날 체험은 우주과학을 비롯한 천문학의 이해를 돕기위해 열렸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남극대륙 상공의 대기 강이 확대남극대륙에서는 2100년까지 대기 강과 같은 극한 기상 현상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미래의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대기 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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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자활센터와 강릉시는 10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증진을 위해 분식사업단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을 개점했다.이날 개점식은 강릉시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은 “좋은 재료에 건강이 깃든다”라는 일념아래, 멸치와 디포리를 넣고 정성껏 우려낸 대표 메뉴 멸치국수를 기본으로 다양한 국수와 우동, 가정식 김밥 등을 판매하는 국수 전문 브랜드이다.착한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
인상주의의 창시자이자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삶과 그의 걸작 ‘수련’ 연작 등 명작의 탄생 과정을 그린 이 물의 계절 여름을 맞아 6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물을 너무 사랑해 평생 센강 근처 지베르니에 살며 정원을 가꾸고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한 인상주의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를 그린 이 그의 대표작 수련을 앞세운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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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하반기 골밀도 검사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어르신들의 대표적 질환의 하나인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검사 후에는 결과 상담뿐만 아니라 예방 수칙에 대한 설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치료비용이 소요된다.특히 70대 이상에서 인구10만 명당 9,799명의 환자가 진료받는 등 고령층의 유병
치솟는 공사비에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1400만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공사비 인상 부담을 분양가에 반영하려는 건설사와 분양가를 억누르려는 청주시 간 샅바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10일 지역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62만원으로 처음으로 1400만원을 돌파했다.이는 2024년 같은 달 분양가 3.3㎡당 평균 1296만2400원 대비 12.8% 상승한 것이다.이달 분양이 예상되는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분양가를 3.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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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 과제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와 내년 6·3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구 획정은 오는 8월에 결론이 나면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0일 439회 정례회에서 해당 2개 안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6월 중에 행안부장관이 주민투표를 요구하면, 법정 소요기간을 거쳐 8월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차선책으로 8월에 장관의 요구로 10월에 주민투표를 실시해도 내년 7월 기초단체 출범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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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선거에 이긴 정당처럼 행동하는 태도가 통탄스럽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살리려는 처절한 몸부림에도 주류와 기득권 의원들이 거부한다면 임기를 채우는 게 의미 없다”며 “당원에게 의견을 묻는 것조차 반대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왜 많은 시민이 우리를 선택하지 않았는지, 과거를 처절히 반성하고 변화할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개혁안을 추진할 것인지 말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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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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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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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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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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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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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자활센터와 강릉시는 10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증진을 위해 분식사업단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을 개점했다.이날 개점식은 강릉시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은 “좋은 재료에 건강이 깃든다”라는 일념아래, 멸치와 디포리를 넣고 정성껏 우려낸 대표 메뉴 멸치국수를 기본으로 다양한 국수와 우동, 가정식 김밥 등을 판매하는 국수 전문 브랜드이다.착한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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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정책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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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강원대가 10일, 외국인 유학생 정책협력 포럼을 개최, 지역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강원대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정책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육 시장은 강원대 총장으로부터 춘천시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포럼에서는 시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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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비로운 오로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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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천체투영관에서 강동중학교 학생들이 디지털 스페이스 시어터를 통해 밤하늘 별자리와 오로라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이날 체험은 우주과학을 비롯한 천문학의 이해를 돕기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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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순천만국가정원 X 캔들라이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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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후 변화로 남극대륙 상공의 '대기 강' 확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남극대륙 상공의 대기 강이 확대남극대륙에서는 2100년까지 대기 강과 같은 극한 기상 현상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미래의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대기 수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