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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정부 인증 획득

현대로템의 연구 안전관리 역량이 정부의 인정을 받았다.

현대로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인증제는 정부가 산학연 각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인증은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경영 활동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곳은 레일솔루션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3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이번 연장은 지난 1월 23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에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이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제안했다. 이에 제주도는 기존 탐나는전 발행 지원예산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한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탐나는전 인센티브 연장으로 도민들의 체감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적립률에 따
고양특례시는 습지의 날을 맞이하여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습지이자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의 2차 시범운영을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양 장항습지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서,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지난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바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또한 4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기수역 생태계를 가진 장항
국민연금 보험료가 오는 7월부터 최대 월 18,000원 오른다.3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5년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은 617만 원에서 637만 원으로, 39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각각 올랐다.이 기준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적용된다.월 소득 637만 원 이상 가입자라면 월 보험료는 최대 만 8천 원이 오르게 된다. 소득이 월 40만 원 미만인 가입자는 하한액 조정으로 보험료가 월 3만 51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최대 900원이 오른다.직장가입자의 경우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5.8조원, 영업이익 6.5조원의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300.9조원, 영업이익 32.7조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75.8조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서버용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의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DX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등 비용 증가로 전분기
교보생명은 올해 종신보험 외에도 건강보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보장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근 생명보험업계가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보험계약마진 산정 관련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건강보험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교보생명도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는 것이다.교보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달 중순 경영조직 개편을 통해 상품마케팅실 산하에 별도의 건강보험사업부를 신설했다.교보생명 측은 "단순한 상품 출시 외 건강보험 상품 전략부터 상품 개발 및 마케팅까지
영등포구가 공동주택의 시설물 보수와 환경 개선을 위해 총 8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50~70%를 단지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지난해 구는 공동주택 59개 단지 총 79개 사업을 선정해,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광명시 공사장애 '안전보안관'이 뜬다.광명시는 3일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열린 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
CGV가 영화 '원더'를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네 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은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어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CGV만의 정기 재개봉 프로젝트다. 매월 선정된 1편의 명작을 전국 극장에서 약 2~3주간 상영한다. 첫 번째 작품 '캐롤'에 이어 양조위, 탕웨이 주연의 '색, 계'까지 관객들과 다
최근 영화관에서 '하얼빈'이란 제목의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꽁꽁 언 두만강을 눈보라 속에서 건너는 인물을 카메라가 줌인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먼 길을 오래 걸어와 지친 몸이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고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인물은 놀랍게도 안중근의사입..
상귀리 소왕천 도수교위치 : 상귀리 1522번지와 하귀2리 21669-1번지 사이의 하천 위.시대 ; 대한민국유형 ; 수리시설 광령저수지에서 넘치는 물을 땅을 파서 토관을 묻어서 약 3.2㎞ 거리에 있는 수산리 귀엄저수지로 끌어들였다.상귀리에는 광령저수지에서 수산저수지로 물을 끌어들이던 도수교가 2곳 남아 있다.하천을 넘을 때에는 하천 바닥 바위 위에 교각을 세우고 그 위에 좁은 다리를 만들어 원형 토관을 설치하고 시멘트로 볼록하게 덮어 도수로가 하천을 건너가도록 하였다.이곳 소왕천을 건너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덱스와 함께한 새로운 갤럭시 캠페인을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케이스티파이는 “느껴봐, 강력한 이끌림”이라는 태그라인 아래 수년간의 노력으로 집약해 낸 기술과 다채로운 스타일로 이루어진 새로운 갤럭시 S25 시리즈 마그네틱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 제품 캠페인의 얼굴로 덱스를 발탁했다. 케이스티파이에서는 최초로 갤럭시 캠페인의 모델을 기용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써, 케이스티파이와 덱스의 만남을 영상과 화보를 통해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브
빙속 기대주 이나현이 오는 7일 개막하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팀전 모두 메달을 따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이나현은 한국 빙속계의 ‘라이징 스타’다. 최근 기량이 크게 성장한 그는 과거의 ‘빙속 여제’ 이상화 그리고 현재 에이스 김민선을 이을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1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에서 37초34의 기록으로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 혜성처럼 등장한 이나현은 이후 성장을 거듭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 키우미 서포터즈는 최근 제주대학교 봉우리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키우미 서포터즈를 비롯한 국립대학육성사업단 관계자 및 봉우리회 봉사자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약 3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제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은 3일 “87년 헌법 체제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넘어 분권형 정치체제로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리빌딩’해야 한다”며 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 실시를 제안했다
목포시가 오는 4월 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는 이번 대회를 목포의 주요 관광명소를 지나는 하프코스로 구성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박완수 도지사가 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기업과의 협력 없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도 어렵다”며, 지역 내 대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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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오프라인 카드게임 ‘루멘콘덴서’ 2025년 2월 4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 발매 예정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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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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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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