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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경남도의원, 혜광학교 방문 애로사항 점검

1개월전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재욱 의원은 21일 진주시 문산읍 소재 특수학교인 혜광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을 비롯해 혜광학교 박영식 교장, 정대영 학교운영위원장,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혜광학교의 노후 된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상의 문제와 과밀학급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특수학교인 혜광학교는 1982년 현 소재지에서 9학급 규모로 개교해 현재 44학급 236명의 학생들에게 초·중·고·전공과 등 총 14년에 걸친 4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박...
‘사천-진주시 행정통합은 주민자치의 근간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정 자치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비민주적인 행태이다.’최근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주장’에 대해 박동식 사천시장이 ‘일고의 가치도 없는 뜬금없는 주장’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박동식 시장은 23일 행정통합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조규일 시장이 일방적으로 제안한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해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11만 사천시민들과 본인의 입장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대한민국
산청군은 오는 22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한량무 예능보유자 정행금 선생의 60년 춤 인생을 담은 ‘대를 잇는 명무 정행금’ 공연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정행금 선생은 진주교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춤들을 전수 받아 전통예술의 유산 진주 한량무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특히 1989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한량무 예능보유자,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2기 이수자로 춤과 악을 전수하며 진주 춤의 역사의 한 획을 차지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임수정 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의 사회로
경상국립대학교과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학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행사는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문천각과 국립중앙도서관에 각각 소장된 면우 곽종석과 그 제자들의 기증 문고 자료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 경상우도 학술 동향 및 연구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장소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발표 자료는 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 누리집에서 내려받
속보=남해 한 아파트에서 일면식 없는 이웃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징역 15년을 구형 받았다. 피고 측은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20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재판부에 징역 15년을 선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위치추적장치 부착 20년, 보호관찰 5년도 함께 요청했다.이날 범행을 어떻게 저질렀냐는 박 판사의 질문에 A씨는 “정
‘의대 증원’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 주도로 휴진에 돌입하고 총궐기대회를 연 가운데 도내 병원에서는 큰 혼란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 총궐기대회가 열린 18일 도내 병원에서 만난 직원들과 환자들은 진료, 검사 등에 차질이 없었다는 반응이다.이날 진료가 시작되기 전 8시 45분께 본관 앞에서 보행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을 돕는 한 직원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환자들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원무과에서 만난 직원도 “모든 부서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며 “평상시와 유사하게 환자들이 진료를 보고 있다”고 했다.의료진 휴진을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8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장학사업 변경 계획 △2024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 △운영세칙 일부개정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사업 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영어 경시대회’ 및 ‘영어캠프’ 사업을 ‘중·고등학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및 ‘자율형 해외배낭연수 지원’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중·고등학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학생들의 어학 능력에 대한 자기개발 의욕과 학업 욕구를
"지나온 2년 발자국에는 저와 함께 여기 계신 대표단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우거진 숲과 향기로운 풀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처럼 경기도의회 민주당 단일대오는 무너지지 않고 푸르름이 가득한 거대한 숲이 됐습니다."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2년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기 종료를 앞둔 남종섭 의원이 이같이 밝히고 "이제는 전반기 대표단 활동을 정리해야 할 때다. 후반기 대표단이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업무를 인계하겠다"고 했다.남종섭 대표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지난 3~5월 진행된 치유농업 활성화 기초과정 교육에 참여했던...
24일 금융위원회ㆍ검찰ㆍ금융감독원ㆍ한국거래소는 「불공정거래 조사ㆍ심리기관 협의회」를 개최,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조심협은 혐의포착 및 심리 → 조사 → 수사 등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불공정거래 대응체계를 갖추고자 기관별 대응현황 및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발굴ㆍ추진해 나가는 협의체이다.금번 회의의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금융위 조사인력 증원에 따른 기관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6월 18일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24.
춘천시는 24일, 접견실에서 한국펫사료협회와 2024년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지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행사 기획과 참가기업 모집 등에 협력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등 각종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시 관계자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춘천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 관내 반려동물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것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상고온, 극한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과거에 비해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의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산림재난의 주무부처인 산림청과 관련 법인, 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했다.발제자로 나선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재난 현황 및 대응 추진 전략’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
1시간전
24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체온을 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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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그간 원내 1당인 민주당의 독주에 반발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해왔지만, 집권당으로서 국회 파행 책임이 크다는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국민의힘은 기획재정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관례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 법사위와 운영위는 각각 2당과 여당 몫이다. 그러나 22대 전반기 국회에선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이 세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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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6선의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각각 전·후반기에 나눠 추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6선의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각각 전·후반기에 나눠 선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4선의 박덕흠 의원도 출마 의사를 밝혀 주 의원과 경선을 치를 수도 있다.박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부의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 등록일은 오는 25일까지다. 이날까지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2시간전
▶노동공제회 인천지회 창립 ▶신익희 국회의장 덕적 용유도 순시 ▶육군 경기지구 정훈관현악단 발족 ▶중공납치 취성호 인천 귀항 ▶부평역-굴다리 간 도로포장 준공 ▶부평자유시장 개설 ▶주안역 광장에 지하상가 조성 내인가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문장원 인천 조진숙 ▶문화관광부 월미관광특구 지정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2020한강하구평화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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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원희룡 출마에 "어떤 분하고 술 드셨을 것…확답 받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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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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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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