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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황운하, 의원회관 ‘이웃사촌’

1개월전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의원 300명이 4년을 보낼 의원회관 사무실 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원회관은 6~8층이 ‘로열층’으로 통한다.

국회 분수대와 잔디밭이 한눈에 보여 ‘뷰’가 좋고, 동선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각 당이 선수와 연령을 고려해 의원실을 배정하다 보니 주로 중진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3선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재선 때 이용하던 ‘저층’ 3층을 벗어나 고층으로 이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4선의 안철수 의원은 현재 사용 중인 435호에서 707호로 이동한다.

707호는 국회 중앙 잔디밭을 보기는 어렵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이 녹슨 철을 이용해 고효율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교수팀은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산화철을 사용한 광전극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 생산 시스템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수소 생산 효율을 기존보다 3.2배 높였다. 일상에서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소 생산은 주로 화석 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에 부담을 준다. 그러나 산화철 광전극을 통해 친환경 수소 생산이 가능해지면 상업화도 빨라질 것으로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정부가 조성된 지 오래된 계획도시를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협의 기구를 만들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울산 등 전국 23개 지자체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 협의체에는 울산과 부산, 서울, 경남 등 광역지자체 10곳과 창원, 김해, 양산 등 기초지자체 13곳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수도권의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지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노후 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이장걸·이영해·백현조·이성룡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이장걸·이영해·백현조·이성룡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장걸 의원은 행정자치위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언과 시정견제를 아끼지 않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이영해
울산 중구가 20일 이호진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을 제42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 및 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취약 계층 아동 건강 검진과 진료 지원, 노인 말벗 활동,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도시과와 환경미화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 학성나무학교와 학성꿈마루 등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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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소도동 24-2번지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의 이용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시설 보강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확장 및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반려동물 놀이터 확장 및 정비 공사를 통해 잔디 운동장 300㎡가 확장되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200m 가량의 산책로가 정비되었다. 또한, 배변봉투함 및 벤치를 설치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방문하는 시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보강하였다.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개선에 따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방문 바라며, 운영기간 동안 이용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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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26일 "전남도가 공모로 의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행정편의주의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전남도는 공모를 철회하고 동부권 의과대학, 서부권 공공의대를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갖고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김 이사장의 언론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여성조선 측은 " 당시 최 회장의 이혼 소송 2심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었고 김 이사장의 말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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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개 시도가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과 부산, 경남은 지난해 말 현재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철도 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역행하고 있다. 부울경은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과
올해 벤처캐피털이 가장 주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어디일까.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은 코로나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 흥미도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의료 IT 분야의 거래 활동은 총 74건으로 비교적 정체됐으며, 총 가치는 약 10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불과 3% 증가에 그쳤다.그럼에도 유망한 스타트업이 올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5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12개의 헬스케어 벤처캐피털 가운데 2개
용강동 형제구룽위치 : 제주시 용강동 1360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용강동 형제구룽은 식수용으로 조성한 연못이다. 형제구룽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용강동에는 고억지라고 불리는 髙씨 형제가 1396번지와 1397번지에 살고 있었다. 이들 형제는 큰 부자였는데 하인들도 이삼십명을 데리고 소 1,000마리, 말 1,000마리를 몰고 다녔다고 한다.이들은 식수용 연못을 파서 물을 먹었는데 이웃은 물론 하인들도 이 물을 먹지 못하게 했다. 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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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항 신항 송도 개발사업의 일괄입찰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용역을 6월 26일 착수했다고 밝혔다.송도개발사업*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어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며 2024년 3월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입찰방법이 결정되었다.* 2,063억원 / ‘24.~’28. / 송도제거 1,174만㎥, 부지조성 27만㎡ 등이번에 추진하는 기초조사용역은 입찰안내서 등 일괄입찰 공사에 필요한 설계도서 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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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방용 시스템반도체의 국산화가 추진된다.국방용 시스템반도체는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높은 신뢰성을 요구해 그동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왔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 방위산업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국방용 반도체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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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 3억원을 요구한 전 여자친구를 고소했다.허웅의 법률 대리인은 26일 전 여자친구 A씨와 그의 지인 B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2021년 5월부터 허씨의 사생활을 언론 등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또한 "허씨와 A씨는 2021년 5월 A씨의 임신을 계기로 결혼을 논의했으나, 허씨가 결혼을 주저하자 A씨가 협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유나이티드에서만 K리그 통산 200경기를 출장한 선수가 있다. 바로 제주의 레전드 정운이다.정운을 26일 인천과의 홈경기 후 제주월드컵경기장 믹스드존에서 만났다.정운은 이날 와의 인터뷰에서 "제주라는 팀에 애정이 있기 때문에 좀 앞장서서 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먼저 경기소감으로 "200경기를 축하해주는 자리에서, 3연패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길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다"며 "팬들이 이렇게 응원해주셨는데, 선수들도 이렇게 열심히 뛰어줘서 이겼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인천과의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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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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