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2025년 게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센터는 올해 △시장진출 제작지원사업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 △
제주도내 모 학교에서 증축공사를 추진하며 보상금 지급 절차를 허술하게 진행해 과도한 보상금이 지급되고, 도내 학교 폐쇄회로TV 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도교육청 및 8개 직속기관에 대한 감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총 67건의 시정·경고 등 행정상 조치와 총 9명에 대한 경고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지난 2021년4월1일 이후 교육청 및 직속기관이 추진한 △학교 내 안전 및 학생 보건 △학교시설 공사 △폐교 등 공유재산 관리실태 등 전반에 대해 이루어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지난 3월 27일부터 5일 간 개최된 2025 중관촌포럼 기간 중 열린 ‘한중 과학기술산업 혁신 포럼’에 참여해 로봇핸드 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중관촌 포럼은 중국 과기부의 4대 국가급 포럼으로, ‘혁신과 발전’을 주제로 향후 중국의 국가 혁신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과학기술 관련 혁명, 혁신,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국제 포럼이다.2025 중관촌포럼 기간 중 열린 한중 과학기술산업 혁신 포럼에서 전문가 기조연설을 진행한
경기도교육청이 예산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제8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예산 학교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33명을 선발했다. 자문위원회는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로 구성했다. 2026년 12월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주민 제안 예산 검토 등 도교육청 예산 편성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 케이비(K
청호배관상사 김명호 대표가 3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명호 대표는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천군 발전에 힘을 더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 전달한 기부금 또한 더 나은 생거진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호배관상사는 청주 남이면에 위치한 회사로 1959년 청일기업사로 시작했으며 60여 년간 충북지역 상하수도 배관자재 전문 유통업체로 성장하고 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강풍에 실려 하룻밤 사이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영덕의 어촌마을을 덮쳐 발생한 어업인과 수산 분야 피해를 관내 해양수산 기관과 어업인단체와 함께 신속히 복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산불로 입은 해양수산 분야 피해는 현재까지 어선 16척, 양식장 6개소(양식어류 6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달 4월 7일까지 대형 게임업체의 판권을 활용해 게임을 개발할 중소 게임업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콘진은 'IP 융합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6개 게임개발사를 선정하고, 업체당 최대 6000~8000만원의 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의 '대중소 상생브릿지' 사업 일환으로 ▲CJ EN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BS ▲롯데월드 등 대형 업체들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이를 통해 중소 게
경북 북동부 대형 산불로 3600채 이상의 주택이 불에 타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행한 가운데 행정 당국이 이들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데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와 안동시는 이재민들이 불편한 대피소 생활에서 벗어나도록 31일 일직면에 긴급주거시설로 모듈러주..
제주에너지공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협력하여 긴급구호 물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공사에서는 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 대형 산불로 인해 터전을 잃으신 피해 주민에게 구호물품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김호민 사장은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정신적·재산적 피해로 고통받으시는 이재민 여러분들에게 위로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1일 경주 본사에서 iM뱅크와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조성돈 공단 이사장,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 박성재 공단 경영관리본부장, iM뱅크 공공금융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
31일 이재민 대피 시설인 안동실내체육관 곳곳에는 불덩이를 피해 집을 빠져나왔던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텐트 안 밖에서는 대부분 어르신들 뿐이다. 젊은 층은 그나마 남은 집을 살펴보기 위해 자리를 비운 탓이다. 한방진료를 받으려던 임하면에서 온 어르신은 “살
대구시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카페 사업에 대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대구시는 31일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이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 거버넌스 구축, 통
“새벽 5시에 눈을 떴습니다. 쉬는 주말이었지만, 아버지랑 바로 짐을 챙겨 의성으로 내려왔죠.” 산불로 삶터를 떠난 이재민들이 대피소를 비우는 날, 대구에서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온 부자는 말없이 매트를 접고 쓰레기를 날랐다. 한편, 산불이 덮쳤던 지난 22일 밤, 불길 속을 뚫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