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되었다.구급차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으며 환자 의식을 확인해보니 통증자극에 반응하는 상태였다. 즉시 혈당검사를 비롯한 활력징후 측정이 이루어졌으며 혈당수치가 25ml/dL로 저혈당쇼크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구급대원은 즉시 의료지도를 받고 정맥로확보 후 50% 포도당주사액을 투여하며 구급차로 이동하였다. 다행히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의식이 깨어나 본인 이름과 집 주소, 현재 장소가 어디인지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지남력을 가진 상태로 회복
송파구가 6월 24일 오금동 성내천에 위치한 ‘성내천 물놀이장’의 문을 연다.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70일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성내천 물놀이장은 도심 속 자연 하천에 마련된 친환경 여름 쉼터이다.흐르는 물소리와 초록빛 나무 그늘이 어우러져 매년 5만 명 이상이 찾는 송파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이다.올해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맞춤형 휴식 공간이 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슬라이드와 알록달록한 워터볼, 무지개빛 물줄기를 뿜어내는 아치형 분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한다.
영암군은 올해 1월 1일, 전국 최초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공식 출범과 함께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한 “영암 올케어” 브랜드로 지역 맞춤형 통합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영암군은 지난 6월 11일 마침내 영암형 통합돌봄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의료‧요양등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조사결과와 서비스 내용의 적합성에 대한 논의 및 사례회의 검토의견 등을 반영하여 돌봄 필요도에 따라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확정합니다.특히 돌봄대상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관련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 역사 내에서 복지사각지
삼성SDS가 26일 잠실캠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이날 삼성SDS는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의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AI 에이전트 서비스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이준희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그리고 브리티 오토메이션이 사용자를 돕는 조력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
한국주택협회는 26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모듈러주택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주택으로, 건설 현장 인력난 해소와 탄소·폐기물 저감, 공사 기간 단축에 효과적이다.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모듈러주택의 민간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사의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나 "제가 이제 을이라 각별히 잘 부탁드린다"며 국회와의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본회의 시작 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비공개 사전 환담에는 우 의장을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선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선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
하나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 자원봉사 공공서비스 3종을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공공 디지털서비스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이부자’ 앱 고객들은 ▲행정안전부 ‘1365자원봉사’ ▲여성가족부 ‘e청소년Dovol’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자원봉사’ 등 자원봉사 공공서비스 3종을 한번에 통합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아이부자’는 고객이 자원봉사 통합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희망 분야, 관심 지역의 봉사활동을 실시간으
제주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오랜 시간 헌신해온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협의회 2층 삼다수홀에서 ‘2025년 상반기 사회복지현장 종사자 합동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퇴임자들의 동료와 가족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허정례 前회장, 제주도농아복지관 정우정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함께 퇴임을 축하했다.고승화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십 년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해 ‘시민의 정부’로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4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제6회 자치분권 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의 발표자로 나서 “시민이 지방자치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주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자치분권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와 지향점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중요한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제주시새활용센터는 지역 내 새활용·친환경 분야 창작자 발굴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새활용 기획전시 작가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새활용, 자원순환, 순환경제, 제로웨이스트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제주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 7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시새활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결과는 7월 23일 심사 후 7월 25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선정된 최대 5팀의 작가에게는 △전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HD현대는 26일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HD하이드로젠 오승환 상무와 HD현대중공업 정재준 전무, HD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상무, HMM 김민강 상무, 한국선급 이영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저감 컨테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른바 '준수도권'으로 만들겠다며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밝힌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시장에 장밋빛 기대감이 물씬 풍기고 있다.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내리막길을 걷던 강원특별자치도의 아파트 매매가격 내림세는 주춤한 상태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이 6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매 가격 변동률은 낙폭을 축소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부동산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지표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측한다. 새 정부의 주요 공약으로 △GTX-B 춘천
전북도가 새 정부의 국정기획 초기 단계에서 핵심 현안을 선제 반영하기 위한 '정치적 전진기지'를 여의도에 마련했다. 명칭은 ‘도민주권 전북, 현장상황실’. 정책과 예산, 민생 세 축을 동시에 밀어붙이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26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 현장상황실 현판을 걸고, 실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국정 설계와 예산 편성이 본격화되는 ‘골든타임’을 놓치
한국주택협회는 26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모듈러주택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주택으로, 건설 현장 인력난 해소와 탄소·폐기물 저감, 공사 기간 단축에 효과적이다.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모듈러주택의 민간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사의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