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 3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영천 광역환승센터 건립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영천경마공원 레저세 감면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국립 저수지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드론 CEMA 방호 기술지원센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당대표 취임
광주 남구 시설공단이 출범하면서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공공이익 향상,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시설공단이 지난 3일 남구종합청사 별관동 2층에 둥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한 ‘시설공단 타당성 및 적정성 검토 용역’에서 모든 사업의 적정성과 함께 예산 절감의 경제적 타당성까지 인정된다는 결과를 받은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인구감소 등으로 경제 활력이 저하된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141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재매결연을 맺고 해남의 특성에 맞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위해 농수축산물 특판
광양시는 시 대표단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방문해, 4일 랭리이벤트센터에서 랭리타운십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 랭리타운십 시의회 의원 및 주요부서·기관 관계자와 광양시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협약체결에 앞서 양 도시는 캐나다 최초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가평석(Gapyeong Stone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사 강사로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하여 울릉중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역사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쓸모 있는 삶’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울릉도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회복의 가치를 전달했다.그는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주권자라면 권리뿐 아니라 책임도 져야 한다”며 “울릉도의 일반 주민이었지만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홍순칠 대장과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처럼 진취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현재 검찰총장의 직무를 대리하고 있는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 정 장관과 노 권한대행을 비롯한 항소 포
대한민국GAP연합회는 지난 5일 경남 진주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GAP기반 저탄소농업실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계 공무원, 농업인, 소비자 등 다수의 참석자들이 함께해 GAP 활성화와 저탄소농업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소비자단체가 함께 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진주시도 GAP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홍콩이 정부 지원 디지털 녹색채권을 추가 발행하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을 확대한다고 코인데스크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이번 발행은 2023년 이후 세 번째로, 달러, 유로, 역외 위안화, 홍콩달러로 표기될 예정이다.이 채권은 완전히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생성·결제되는 디지털 네이티브 채권으로 인프라는 HSBC가 제공한다. 그린본드로 분류돼 조달 자금은 환경
인천도시공사는 10일 ‘장제로 기능 개선 및 확장 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제로는 계양 공공주택지구와 서구 검단신도시를 잇는 핵심 간선도로다. 이번에 고시된 장제로 기능 개선 및 확장 사업은 2021년 2월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울산 지역 전통시장들이 다채로운 상생행사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10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추억과 낭만’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구역전시장, 신정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웰컴시티 등 3개 전통시장에서 펼쳐졌다. 행사 기간 약 8600명이 현장을 찾았고, 총 1억2400만원 규모의 소비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구역전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추억의 사진전, 낭만음악회, 999 야시장 등 동행 페스티벌을 열어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창원LG가 빡빡한 일정 속 천금 같은 승리를 거뒀다.LG는 10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부산KCC와 경기에서 83-61로 이겼다.양 팀은 1쿼터부터 팽팽하게 맞붙었다. LG는 선취점을 허훈에게 허용했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아셈 마레이가 첫 득점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특화주택 신청하세요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를 실시한다.특화주택은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 및 멘토링, 심리상담 등 서비스도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속초시는 오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 존중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홍보 기간에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학대는 멈추고 사랑을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학대 없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한다.속초시는 이 기간에 아동학대 고위험군 합동점검, 아동학대 관계기관 연계 교육, 사회복지대축제 복지런 참가, SNS 및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현재 검찰총장의 직무를 대리하고 있는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 정 장관과 노 권한대행을 비롯한 항소 포
속초시가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낙산사에서 개최한 ‘속세 초월 인연 만들기 with 낙산사’ 결혼장려 만남행사에서 총 4커플의 인연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행사에는 27세부터 39세까지 전국 미혼남녀 55명이 신청해 최종 30명이 선정됐다. 단순한 소개 중심의 만남 방식을 벗어나 사찰 탐방, 파도 명상, 차담, 마음연꽃등 만들기 등 자연과 템플스테이 요소를 접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마음을
대한민국GAP연합회는 지난 5일 경남 진주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GAP기반 저탄소농업실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계 공무원, 농업인, 소비자 등 다수의 참석자들이 함께해 GAP 활성화와 저탄소농업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소비자단체가 함께 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진주시도 GAP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수원특례시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제18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6개 이상 업체가 참여한다. 채용 목표 인원은 50명이다.구인 업체가 서류심사, 현장 면접을 거쳐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