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은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각 150MW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2기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8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2035 탄소 중립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지금에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제주녹색당은 "청정에너지복합발전이라는 표현을 내세우는 두 발전소가 가동될 때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53만7503톤, 56만7326톤"이라며 "2021년 제주도의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618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발전소 운영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어마어마한 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양 의회간의 교류는 지난 2월 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자치분권 발전방안 등 공동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 정보의 상호 공유 및 현안 공동대응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호형 위원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등 주요 현안 공동대응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현미 위원장도 "세종시
제주지역 유아들을 위한 사계절 자연놀이터와 숲놀이터가 조성된 제주꿈새미가 개원했다.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6일 제주시 회천동 옛 회천분교장 부지에 조성한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 '제주꿈새미'를 개원했다. '제주꿈새미'는 2023년 4월 착공, 2025년 1월 준공했다. 대지면적 1만0393㎡, 건물연면적 2994㎡ 규모로 조성된 가운데, 3-5세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사계절과 날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활용된다.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실내 시설로는 책놀이터, 다목적 강당,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올들어 더욱 가파르게 늘고 있다. 1~2월 두 달동안 순유출 인구가 벌써 작년 한 해 규모의 절반을 웃돈다. 2월 순유출 규모는 47년만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 결과, 2월 한 달간 제주에서 1050명의 인구가 순유출됐다. 다른 시도에서 3470명이 제주로 전입했지만, 4520명이 제주를 떠났다. 한 달간 순유출 인구가 1000명을 넘긴 건 지난1978년6월 이후 처음이다. 순유출 속도는 올들어 더 빨라지는 흐름이다. 2월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EVO Plant'에 기아 브랜드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9월 준공된 광명 EVO Plant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기아의 전기차 모델 EV3와 EV4의 생산을 담당한다.
컴투스홀딩스는 1일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가 ISAE 3000 타입2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 인증은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가 제정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이번 인증은 ‘엑스플라’ 센트리 풀 노드 시스템의 정보 기술 관리 체계와 운영 절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증 과정에서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보호, 시스템 접근 통제 및 운영 절차 적절성이 검토됐다.이 회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엑스플라’ 내부 통제 시스템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 받았다고
난산리 경찰파견소 터▸주소 : 성산읍 난산리 1077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경찰파견소 터4·3 시기 난산리는 동동네, 섯동네, 알동네, 중동네, 웃동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약 180가호의 주민들이 살았다. 중산간마을이어서 소개명령이 있었으나 무슨 까닭인지 곧 철회되었으므로 마을이 불태워지지는 않았다.마을을 두르는 성을 쌓게 되자 성밖에 위치하게 된 웃동네 약 20호는 소각되고 주민들은 성안으로 들어와 살게 되었다.성을 쌓은 후 수산리에 본부를 둔 경찰 충남부대원 10여 명이 난산마을의 중심부에 있는 중동네 민가(난산로12-
한국동서발전㈜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사무소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3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1+++ 등급을 취득했다고 1일 전했다.제로에너지건축물은 단열, 고효율 설비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실질적으로 ‘0’에 가깝게 만드는 건축물이다. 정부는 2020년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를 시작으로 대상 건물을 민간까지 단계적 확대 중이다.동복리사무소의 에너지 자립률은 65%
가트너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 지출이 전년 대비 76.4% 증가한 총 644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2025년에는 모든 주요 시장 및 하위 시장에서 생성형 AI 지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생성형 AI가 IT 지출 시장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AI 기술이 점점 더 비즈니스 운영과 소비자 제품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했다.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초기 개념 증명 단계
아라마크의 영국 대표 커피 브랜드 페어그라운드가 배우 사강과 함께 지난 20일 페어그라운드 신촌점에서 기부 캠페인 ‘100일의 기적’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F&B 산업을 지향하는 아라마크와 동물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아임고트’의 철학을 담아 기획된 것으로, 배우 사강과 페어그라운드가 공동 개발한 기부 한정 음료를 100일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서대문 지역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한정판 음료 ‘고트 바닐라라떼’를 구매한 고객들이 배우 사강과 함께
SK C&C는 1일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단자공업 의 ‘탄소중립 실천 ESG 통합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1973년에 설립된 한국단자공업은 내연기관·친환경·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커넥터 및 전장 모듈 제품 8500종을 제조·판매하고 있다.국내외 21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중국, 베트남, 폴란드, 미국, 멕시코 등에 글로벌 법인 사무소를 두고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ESG 위원회를 비롯한 ESG경영협의체, ESG추진팀, ESG실무협의체를 신설하는 등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
1일 월요일은 전국이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광주·전라 동부, 경상권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카카오가 다음 메일의 휴면 계정 정책을 변경합니다. 31일 카카오에 따르면 휴면 계정으로 분류되는 미접속일 기준이 1년에서 3개월로 줄어듭니다. 3개월 동안 접속 기록이 없으면 기존 메일은 유지되지만 신규로 수신한 메일은 반송됩니다. 최근 카카오는 다음의 분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행보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6’에는 엑시노스 칩이 다시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일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난산리 경찰파견소 터▸주소 : 성산읍 난산리 1077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경찰파견소 터4·3 시기 난산리는 동동네, 섯동네, 알동네, 중동네, 웃동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약 180가호의 주민들이 살았다. 중산간마을이어서 소개명령이 있었으나 무슨 까닭인지 곧 철회되었으므로 마을이 불태워지지는 않았다.마을을 두르는 성을 쌓게 되자 성밖에 위치하게 된 웃동네 약 20호는 소각되고 주민들은 성안으로 들어와 살게 되었다.성을 쌓은 후 수산리에 본부를 둔 경찰 충남부대원 10여 명이 난산마을의 중심부에 있는 중동네 민가(난산로12-
아라마크의 영국 대표 커피 브랜드 페어그라운드가 배우 사강과 함께 지난 20일 페어그라운드 신촌점에서 기부 캠페인 ‘100일의 기적’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F&B 산업을 지향하는 아라마크와 동물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아임고트’의 철학을 담아 기획된 것으로, 배우 사강과 페어그라운드가 공동 개발한 기부 한정 음료를 100일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서대문 지역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한정판 음료 ‘고트 바닐라라떼’를 구매한 고객들이 배우 사강과 함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1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63스퀘어에서 미국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 교수진 및
한국동서발전㈜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사무소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3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1+++ 등급을 취득했다고 1일 전했다.제로에너지건축물은 단열, 고효율 설비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실질적으로 ‘0’에 가깝게 만드는 건축물이다. 정부는 2020년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를 시작으로 대상 건물을 민간까지 단계적 확대 중이다.동복리사무소의 에너지 자립률은 65%
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을 함유해 강력한 수분 보충은 물론 가볍고 산뜻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라임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