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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착공

충북 청주시가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4일 사직동 604-87 일원 충혼탑 추모공원 부지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시는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이곳에 내년 상반기까지 추모공간, 휴식공간, 다목적공간 등을 만들어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원을 조성한다.

추모공간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새로 세워진다.

휴식공간은 잔디마당과 데크산책로 등을...
충남 당진시는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두 배인 7600만 원으로 늘리고, 설치비의 95%를 지원해 최대 43대의 종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기존 공동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로 부과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배출구 자동 개폐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악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27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번 만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정부 및 남자카르타시 관계자들이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연설 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논산시를 방문하면서 시의회에 접견 요청을 하며 성사됐다.이날 접견에는 자카르타주 정부 마루리나 데위 지역협력 국장과 남자카르타시 문지린 시장 포함 총 9명의 정부 관계자 및 수행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환담을 나누었다.마루리나 데위 국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논산딸기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최근 충청남도가 발표한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기관 선발’ 결과 태안군이 통합방위 유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15개 지자체 중 기관상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태안군은 지난해 통합방위 및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앞장섰으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기본소득 체험교육을 추진하는 충북 보은군 판동초등학교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은 27일 교내에서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와 협약하고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 날 협약식에는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의 안효상 대표와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의 송상호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판동초교 어린이 기본소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매월 5000원씩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쿠폰으로 지급돼 학교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교매점 ‘빛들마루’에서 이용하도록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원재료 수입 비용 상승·달러강세 영향 주요인 모니터링 강화로 정확한 정보제공 이뤄져야 무분별한 밀크플레이션 용어 남발이 소비자 오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달러강세와 원재료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식품업계가 잇따라 가격인상을 단행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유업계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달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400억 달러의 추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픈AI는 회사의 가치가 3천억 달러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가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 ‘갤럭시G 폴드’를 올해 가을 출시할 전망입니다. IT 매체 스마트프릭스는 1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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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문화회관이 마련한 '소소음악회'가 4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마다 중구 전동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작은 규모의 공연 시리즈다. '소소'는 '밝고 환함'을 의미하며,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밝고 따뜻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은 미추홀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다. 4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브이앤비뮤직의 '라틴재즈여행'이 무대를 선보이고 6월 25일에는 싱어송라이터소리가 '포크, 재즈를 만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기중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디바이스경험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모바일경험사업부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기존 모바일경험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촌 및 섬 지역 등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해안가와 도서 지역 등 외부 감시가 어려운 지역에서의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와 항만과 어항을 통한 마약류 밀수 및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국내․외 마약 밀수 조직이 해상을 경유해 마약을 들여오거나 유통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0년간 사회 성과 인센티브는 개별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지만, 앞으로의 10년은 더 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집합적 영향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2, 제3의 SPC 기업이 계속 등장하고 성장하면 사회문제 해결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SPC는 사회적 기업이 해결한 사회문제를 화폐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5년 신입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계획을 2일 발표했다.NIA는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육아휴직 대체계약직, 체험형 청년인턴 등 총 4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은 ▲인공지능 정책 ▲사업기획․관리 ▲글로벌 협력 ▲장애인 제한경쟁 ▲영상중계 등 5개 분야 18명을 모집한다.NIA는 또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기획·관리 분야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총 13명을 선발하며, 임용 시기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2025년도 하계시즌에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어제 공사에 따르면 이번 하계시즌 운항은 총 12개국 110개 노선, 주 2,646편 규모로 지난해 동계시즌 대비 주 138편이 증가해 연말까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한·중 상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의 영향으로 중국노선이 지난해 동계시즌 대비 주 136편 증가했고, 단거리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몽골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줄 것이라 믿습니다." 윤한홍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국회의원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선고가 오는 4월 4일에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과 사회는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대한민국의 정치적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탄핵 여부에 따라 여야 간의 갈등과 사회적 반응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는 여러 정치적 논란과 갈등을 배경으로 한 사건이다. 주된 쟁점은 정치적 중립 위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 불법적인 권력 행사, 국가 신뢰 손상, 그리고 국정 운영의 실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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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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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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