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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근 5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7916건·145명 사망

최근 5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791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145명이 사망하고 1만 2503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3296으로 확인됐다.

대구지역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691건 2020년 759건, 2021년 645건, 20...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원자로를 냉각하고 감압하는 과정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 19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 원자로 냉각재 냉각운전 중 가압기 저압력에 의한 안전주입계통이 작동했다. 안전주입계통은 원자로 냉각재 손실 등으로 압력이 낮아지는 경우 원자로에 냉각수를 주입하는 계통이다.한울본부는 이번 일이 가압기 압력이 낮다는 신호로 인해 발생했으며, 원자로를 감압하는 과정에서 운전원이 가압기 입력 설정치를 바꾸지 않은 게 원인이라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했다.한울원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1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현안회의에서 포항 효자중학교가 신설될 때까지 효자초 졸업생 전원을 포항제철중학교에 입학시킬 것을 교육청에 제안하면서 포항제철중학교 진학을 두고 효자동과 지곡동 학부모간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제안 내용은 △효자초 졸업생 전원을 효자중학교 신설 때까지 포항제철중학교에 전원 배정 △통학구역 불일치 학생에 대한 중입 배정 시 후순위 배정 △효자초 졸업생 전원 미수용시 제철중학구를 포항시 제1학교군으로 통합 시사 등이다.현 효자초 6학년은 2025년도부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 18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65일 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한울원전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로 헤드 교체 등의 설비개선을 수행한다.원안위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은 핵연료 건전성 평가 등 11개 시설 91개 항목에 걸쳐 정기검사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한울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
배우 남보라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일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일본 도쿄 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 뒤, 도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식사하다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남보라는 “미리 말을 해줬어야지. 너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어울리는 반지를 구하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5년 전 디자인을 찾아왔다고 하자 “너무 예쁘다”며 감격
대구지역 기업 5곳 중 4곳은 청장년 채용이 어려워진 탓에 60대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 444곳을 대상으로 한 '60세 이상 근로자 고용현황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9.7%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답했다.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는 '숙련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장 많이 꼽았다. '청장년 인력 채용이 어려워서'라는 응답도 절반 이상인 5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업무별로 사무직보다 현장직 고용이
‘2024 포항문화포럼 포항 해양문화콘텐츠의 새로운 모색’이 24일 오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가운데 각 패널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동해시의회는 그동안 여야 간 치열한 대결 양상을 보이며 의장단 선출에 실패하며 장기간 파행을 겪다가 지난 달 말 의장단을 선출했다.동해시의회는 24일, 제9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개최하고, 오는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날 임시회에 앞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8명의 시의원과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동해시 의정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의원 일동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5개 항목으로 규정된 ‘동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
▲ 장순기 씨 별세, 장미라 씨 부친상 = 24일, 연세대학교 용인장례식장 3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31-678-7600
아르띠앙 서울 갤러리는 10월 22일부터 11월 06일까지 소장품 展 'Bluebird in the Blue Beard's Room : 푸른 수염의 방 안에 깃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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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19일 신안비치 호텔과 목포항도초등학교에서 ‘2024 유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하고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며, 수업 개선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수업 고민나눔 토크쇼는 조선미 수석교사의 사회로 참여 교사가 수업을 하면서 가졌던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했다. 사전에 질문을 받아 수석교사와 참여 교사의 1:1 만남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교사로서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 토크쇼에 참여한 1년 차 신규 교사는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종합 국정감사는 정책 논의는 없고 고성과 막말, 언쟁만 이어졌다. 또한 증인들에 대한 고발이 무차별적으로 의결됐다. 정책적 논의는 없고, 논쟁만 거듭하며 몇 차례 정회만 이어졌고 결국 사실상 파행을 면하지 못했다.국감 전날인 23일 KBS 신임 사장이 선임된 가운데, 방통위 2인 체제에서의 의결 정당성 문제를 두고 여야는 또다시 충돌했다. 여당과 방통위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신임 사장이 선임됐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2인 체제에서 선임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일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라쿠텐 활용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해외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충북중기청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전국 단위로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등 공동으로 개최하는 교육과정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일본 온라인 시장 현황, 라쿠텐 입점 안내 및 시장 진출 성공 사례 소개 등의 내용을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당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3'와 '애니팡 머지'에서 할로윈 테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위해 '애니팡3'에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살린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할로윈 축제가 열리는 멕시코 명소의 새벽녘 거리, 공동묘지 등을 배경으로 한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였고, 할로윈 유령들의 콘서트 테마 가운데 새 캐릭터에 해당하는 '영혼의 가수 블루' '세뇨리타 애니' '방랑자 믹키' 등 투입했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애니팡 머지'에서 할로윈 테마의 섬을 꾸미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각각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로 당선된 정근식 교육감 인수위원회 격인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25일 출범할 예정이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지낸 박순성 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사실상 실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후보로 나섰던 안승문 전 울산교육연수원장이 맡는다.위원장, 부위원장과 함께 자문위를 이끌어 갈 위원에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김성천 교원대 교수 ▲함영기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구자희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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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남편 주도로 9년간 수십 명의 남성에게 약물 사용 집단 강간을 당한 여성이 "수치심을 느껴야 하는 건 생존자가 아니라 가해자"라며 공개 재판을 통해 성폭력 생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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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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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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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한국비엔씨,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 국내 독점 판권 계약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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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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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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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홈 개막전 19일 열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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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포항중앙여고 ‘한글날 기념 캠페인’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한글날 기념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캠페인은 등굣길 한글날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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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포항중앙여고 동아리 '에코키퍼', 탄소중립 캠페인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탄소중립 실천학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포항중앙여고 환경 동아리인 ‘에코키퍼’는 지난 9월 27일 ‘탄소중립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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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표
청도군은 지역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해 숙박업 30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5개소를 녹색 등급 업소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 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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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세명고 학생회, 월드비전 글로벌 캠페인 동참
세명고등학교가 지난 16·17일 양일간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월드비전 글로벌 캠페인 ‘ENOUGH’에 동참했다.월드비전 글로벌 캠페인 ‘ENOUGH’는 ‘우리는 충분한 식량을 가지고 있고 식량 위기로 인해 아이들이 받아온 고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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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포항중앙여고, 창의력 가득 친환경 활동 주목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포항중앙여고는 탄소중립 실천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포항중앙여고의 학생들이 환경 보